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충북전략산업 사업화 서포터즈 2기 장학금 수여 및 수료식’을 수혜기업 관계자와 서포터즈 참여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충북테크노파크 미래융합기술관에서 개최했다.
충북전략산업 사업화 서포터즈는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에서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해 충북지역 충북전략산업 기업의 매출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가와 취업 예정자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지난 6월26일부터 12주간 해당 기업을 방문해 홍보, 시장개척, 연구개발, 생산·품질관리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에 심층적인 사업화 코칭 등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서포터즈 역량강화와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수혜기업 11사 모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충북전략산업 사업화 서포터즈 운영사업 2기 수혜기업인 (주)열린기획(이사 김남명)은 사업참여를 통해 실제 사업화로 연결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포터즈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Junior 서포터즈로 수료한 조은해(한국교통대학교 식품공학과) 학생은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현장 직무경험은 취업역량개발에 도움이 됐다”라며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충북전략사업 사업화 서포터즈 사업은 성공 취업하는 지름길이라고 꼭 참여하여야 한다”고 수료소감을 밝혔다.
향후 충북전략산업 사업화 서포터즈 참여자들은 사후관리로 지속적인 채용 추천 및 1:1 취업지원서비스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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