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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타, 진공온수보일러 녹색기술인증

진공용 2중 동체 열교환시스템 기술 적용

국내 1위 산업용보일러 기업 부-스타(대표 유승협)는 진공용 2중 동체 열교환시스템 기술이 적용된 진공온수보일러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진공온수보일러에는 △특허 제1324945호 저압용 저NOx버너 △특허 제1247620호 저압용 저NOx버너가 구성된 음압형 증기식 온수보일러 △특허 제1322219호 음압형 증기식 온수보일러용 폐열회수장치 등 특허기술도 적용됐다. 

부-스타가 국내, 외 최초로 개발한 ‘진공용 2중 동체 열교환시스템 기술’은 2중 동체 구조로 배기가스의 열을 회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1차 동체에서 복사 및 대류 열전달(내측진공에서의 비등, 응축 열전달)을 통해 배기가스 열을 회수하고 2차 동체(폐열회수장치)에서 배기가스 폐열을 한 번 더 회수할 수 있는 구조로 대류 열전달(내측진공에서의 비등, 응축 열전달)에 의해 고효율화가 가능하다. 

국내의 경우 부-스타의 녹색인증기술은 타사의 동체를 키우고 전열면적만 증가시킨 제품과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국외의 경우 진공온수보일러는 전세계에서 일본이 가장 활성화돼 있다. 

부-스타의 관계자는 “많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에서 조차도 저NOx화, 구조개선 등의 노력은 있으나 고효율화에 대해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2013년 4월1일 동체를 키운 고효율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나 응축수에 대한 부식 우려 때문에 보일러효율을 86%에 한정시켰으며 이는 효율을 상승시키지 못하는 게 아니라 응축수에 의한 부식 우려로 안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파급효과는

부-스타는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진공온수보일러를 바탕으로 산업용보일러시장을 리드하며 경쟁업체의 기술개발 의욕 고취 등을 통해 산업용보일러시장 전체의 기술 수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2중 동체 열교환기시스템 기술은 무압보일러 등에 응용돼 관련 기기 발전 가능성이 높으며 국내 에너지절감 및 재료비 절감 효과가 우수할 것으로 판단된다. 저NOx버너 기술은 소둔로, 소각로, 건조로 등의 연소기로의 파급효과도 예상된다.

특히 이번 녹색기술을 통해 개발된 고효율 진공온수보일러는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통한 효율 88.8% 이상의 고효율, 컴팩트 진공온수보일러다. 이를 통해 10만kcal/h~100만kcal/h 일반 진공온수보일러를 고효율 진공온수보일러로 대체할 경우 연간 14만4,640TOE의 에너지와 30만5,800TCO2의 CO₂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미세먼지 등 NOx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녹색기술 적용으로 저감되는 NOx량은 에너지절감량과 같은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대략 1,885ton/year의 질소산화물 저감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