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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기공, 신임 조현철 대표이사 취임

체질개선·공격적 영업 추진


롯데기공의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이 지난 17일 롯데알미늄 안산공장에서 진행됐다. 

롯데기공의 신임 대표이사에는 롯데알미늄 경영관리부문장을 역임했던 조현철 전무가 선임됐으며 조 대표는 롯데알미늄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가진 관리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조 대표는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롯데알미늄에 입사 후 기획실장, 영업본부장, 경영관리부문장을 거쳐 2018년 1월 현재 롯데기공 대표이사에 올랐다. 
 
항상 현장을 중시하며 ‘처음과 끝이 한결 같아야 한다’는 조 대표의 의지는 사업 곳곳에 녹아 들어가 있으며 영업전선과 생산현장을 쉼 없이 오가며 롯데알미늄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에서 오랜 경륜과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평소 소탈한 성격으로 부하직원들을 격없이 편안하게 대하고 배려하지만 목표달성과 혁신을 위해서는 강한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현철 신임 대표이사는 2018년을 ‘새로운 자신감, 새롭게 도전하는 해’로 설정하고 끊임없는 체질개선과 공격적 영업을 통해 세계적 기술수준 확보와 신규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기공은 2009년부터 롯데알미늄의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