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펌프전문 기업 윌로펌프(대표 김연중)가 ‘제2펌프시험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파주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윌로펌프 임직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윌로펌프는 본사가 위치한 부산 미음산단에 펌프업계 최대 규모의 제1펌프 시험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활용부터 산업용 제품까지 전 제품을 시험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고객들이 펌프시험 입회 시, 서울-부산 간 이동시간을 절약하고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파주에 제2펌프시험장을 증설했다.
‘윌로펌프 제2시험장’은 육상형 펌프 검수장과 수중형 펌프 검수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스터 펌프, 소방펌프, 인라인 펌프 등 주로 고층 빌딩이나 산업시설 등에 적용되는 중, 대형 펌프들을 시험할 수 있다.
제1펌프시험장을 벤치마크해 만들어진 제2펌프시험장에서는 제1시험장과 동일하게 ‘펌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서 펌프시험 전 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시험종료와 동시에 시험결과서를 고객에게 바로 전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윌로펌프의 관계자는 “이번 제2펌프시험장 신설을 통해 고객의 접근성 및 만족도를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윌로펌프는 부산 및 파주에 위치한 2곳의 시험장을 통해 제품 신뢰도를 더욱더 공고히해 대한민국 펌프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