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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ZER, 세계 최대 쉘-앤-튜브 열교환기 제조사 등극

Alfa Laval 열교환기부문 인수…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세계 최대 독립적인 냉동 컴프레서 제조기업인 BITZER(비처)가 Alfa Laval(알파라발)의  쉘-앤-튜브 열교환기 제품 그룹을 인수하며 세계 최대 독립적인 쉘-앤-튜브 열교환기 제조기업으로 우뚝 선다. 

BITZER는 북부 이탈리아의 Alonte에 위치한 Alfa Laval SpA의 쉘-앤-튜브 열교환기부문를 인수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BITZER는 5월 초를 기점으로 쉘-앤-튜브 열교환기시장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업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BITZER Italia와 Alfa Laval SpA는 지난 4월4일 밀라노에서 쉘-앤-튜브 열교환기부문 인수인계 계약을 체결했다. 

Gianni Parlanti BITZER 최고 판매 및 마케팅 책임자는 “Alfa Laval의 쉘-앤 튜브 열교환기를 BITZER 제품군으로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Alfa Laval로부터 인수한 제품은 공조 및 냉동용으로 설계돼 BITZER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BITZER는 1950년대부터 청수 및 해수용 응축기를 생산해 온 만큼 이번 인수로 Alonte에서 제조된 증발기 기술이 기존 제품 범위를 보완하면서 우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라며 “BITZER는 전 세계 쉘-앤-튜브 열교환기시장에서 최대 독립 제조사가 될 것”이라고 인수배경을 설명했다. 

BITZER 목표는 시장에 최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관련 분야의 기술 리더가 되는 것으로 이번 인수로 고도로 숙련된 기술자를 보유한 최첨단 실험실을 구축함으로써 목표달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Parlanti 책임자는 “열교환기와 압력용기부문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BITZER의 중요한 단계”라며 “BITZER는 40년 이상 이 분야의 부품 개발 경험을 쌓았으며 Alfa Laval의 쉘-앤-튜브 열교환기를 인수함으로써 동시에 자체 제품 라인을 전략적으로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lfa Laval의 핵심 강점은 건식 증발기, 만액식 증발기 및 청수 및 해수용 응축기분야에서 수십년의 경험을 갖고 있으며 최대 2,000kW의 용량을 갖추고 있다. 이로써 BITZER는 고객에게 고효율의 미래 보장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한편 BITZER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독립적인 냉동 압축기 제조기업으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의 Sindelfingen에 본사를 두고 있다. 독일, 미국 및 호주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 곳곳에서 왕복동, 스크류, 스크롤 컴프레서, 압력용기 및 열교환기의 생산시설과 유통기업을 통해 활발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2017년 현재 3,5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출액은 7억4,000만유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