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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HFO냉매시대 여는 기업] Johnson Controls

HFO 중 가장 안전한 ‘R1233zd’ 적용
YZ 터보냉동기, 부분부하효율 ‘최고’

Johnson Controls는 기계설비, 전력, 조명, 보안, 방재 자동제어시스템을 기반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IT기술을 접목시켜 정보통신 및 사무자동화시스템과의 연결성을 확보해 시설관리를 최적화하고 사용자에게 쾌적하고 생산적인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IBS를 구축해줄 수 있다.

특히 세계 최고의 브랜드인 YORK 제품을 기반으로 빌딩 내 설치되는 모든 냉동기, 공조기, 바닥공조시스템, 데이터센터용 제품 등 기계설비 장비를 완벽하게 제공, 설치할 수 있어 빌딩 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분야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Solution Provider다.

가장 안전한 YZ 터보냉동기 출시
존슨 콘트롤즈는 안전을 고려해 HFC냉매 중 독성과 가연성이 가장 낮은 A1 등급의 R134a를 현재 냉동기에 사용하고 있다. 기존에 R134a를 사용하는 냉동기의 치환(Drop-in)냉매로 HFO와 HFC 혼합냉매인 A1 등급의 R513A를 사용 가능하다.

존슨 콘트롤즈는 지난 1월에 HFO냉매 중 가장 안전한 A1등급의 R1233zd를 사용하는 YORKⓇ YZ 터보냉동기를 출시했다. 고압가스 인허가가 불필요한 친환경 저압 신냉매인 R1233zd 적용으로 GWP는 거의 없고(≤1) ODP는 ‘0’에 가깝다. 물론 인화성도 없고 독성도 낮다.

뿐만 아니라 냉동기 효율 극대화를 통한 폭넓은 운전을 제공한다. 부분부하에서 최근 냉동기중에서 최고 효율을 발휘해 NPLV 12를 실현했다.(700 USRT, 냉수 입/출구온도 12/7°C,냉각수 입/출구 32/37°C 기준)

인버터, 가변디퓨저(VGD), 마그네틱 베어링 적용으로 부분부하효율을 극대화해 탁월한 운전 효율과 성능으로 운전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실제 냉동기의 운전은 최대 99%까지 부분부하 조건에서 운전되며 가변형 오일 베어링 냉동기대비 최대 23%, 정속형 오일베어링 냉동기대비 최대 41%까지 연간 운전비를 절감할 수 있다.

YORKⓇ YZ 터보냉동기는 마그네틱 베어링의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놀라운 효율과 넓은 운전범위, 우수한 내구성, 간편한 유지보수, 무윤활 자기부상 단일 구동시스템으로 80% 적어진 구동부, 비접촉 설계로 장수명을 보장한다.

존슨 콘트롤즈의 관계자는 “무윤활 시스템은 오일 윤활방식과 냉매 윤활방식에 비해 추가적인 윤활 및 냉매시스템이 전혀 없어 고장 요인이 매우 적고 정기적인 점검이 거의 불필요하다”라며 “모든 터보냉동기는 일정 주기로 계획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하지만 무급유식 YZ 냉동기는 구동계 유지보수가 거의 불필요해 영구적인 수명을 보장하는 만큼 유지보수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YZ 냉동기는 마그네틱 베어링과 인버터 기본 적용, 특허인 용량제어 신기술 ‘가이드베인 없는 용량제어’ 적용으로 현존하는 냉동기 중 최고의 부분부하효율을 달성해 운전 중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직접배출과 간접배출을 모두 고려한 총온난화지수를 기존 자사 제품대비 최대 35%까지 절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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