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국내 기업 오텍이 글로벌 캐리어의 기술 및 자본과의 합작을 통해 친환경, 고효율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첨단 냉난방 공조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련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가정용부터 상업용, 산업용까지 다양한 공조 라인업을 구축해 국내 에어컨업계 3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인버터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 고효율 기기를 제조 및 보급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BIS(Building Intelligent Solution) 전문기업으로서 빌딩의 맞춤형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는 인텔리전트 빌딩 솔루션을 국내에 도입하고 있다. 고효율 공조기기와 함께 빌딩에너지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를 공급해 건물 전체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캐리어에어컨은 BIS 사업을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삼고 전략적으로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히트펌프보일러 누적판매 1위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는 전기 소모량이 많은 기존 심야전기 보일러대비 약 60%까지 에너지를 절감하는 제품이다. 히트펌프 실외기와 연동해 난방, 바닥 난방, 급탕까지 가능해 에너지비용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고효율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의 벡터 제어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동급 모델 중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소비효율을 달성했으며 친환경 냉매를 사용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한다.
고온수(80℃) 히트펌프 보일러 누적판매 1위(2015년 히트펌프 타입 보일러 삼상 25kW기준)를 달성한 바 있으며 국내 최초로 히트펌프 보일러 판매 1만대를 돌파(2017년 1월 기준)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7년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하는 ‘2017 전력수요관리대상’을 수상해 에너지절감에 대한 국가적 공헌을 인정받았으며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환경경영분야 표창도 받았다.
해외에서는 2018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8 AHR(Airconditioning, Heating & Refrigeration) 엑스포’에 출품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2015년에는 업계 최초로 CE인증을 획득하며 유럽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최근 사계절 냉난방이 가능한 2018년형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를 출시해 또 한번의 화제를 예고하고 있다.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신모델은 32kW의 용량으로 국내 최초로 냉방시 축열조 온도 10℃, 난방·급탕시 축열조 온도 80℃ 출수가 가능한 제품이다. 시중에 보급된 히트펌프 보일러는 중온수 모델(50도℃)에 한해 저온출수(5~7℃)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추울 때는 보일러로, 더울 때는 에어컨으로 사용가능해 1대로 1년 365일 사용할 수 있다. 1대에 천장형 에어컨, 급탕기, 바닥난방 등 다수대 연결·설치가 가능해 실내기 8평형대 기준으로 최대 6대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친환경 고효율 성능으로 전기료 걱정도 덜었다.
캐리어에어컨의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인버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를 비롯한 고효율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국내 기업 오텍이 글로벌 캐리어의 기술 및 자본과의 합작을 통해 친환경, 고효율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첨단 냉난방 공조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련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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