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기청정협회(회장 최경렬)가 환경의 기본인 공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국내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방지 산업경쟁력 강화와 미세먼지 규제강화에 따른 관련 산업 연구 및 기술 개발을 활성화를 위한 ‘제1회 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기청정협회와 케이훼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대기환경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세계맑은공기연맹 △환경일보가 주관하며 △환경부 △교육부 △서울시 △밀양시 △미세먼지사업단 등이 후원한다.

전시회에는 120여개사가 300개 부스를 설치할 예정으로 △공기질 측정기기 △미세먼지 저감장치 △공조설비 △실내환경개선기술 △오염제어기술 △공공단체 등에서 각종 측정장치와 환기장치 제어시스템, 공조기, 냉난방기기, 냉동공조설비, 방진설비, 제습기 등을 선보인다.

전시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 및 단체는 홈페이지(http://www.airfair.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korea1404@kaca.or.kr) 또는 팩스(02-553-4158)로 제출하면 되며 신청은 오는 7월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