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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에에텍 K-HOSPITAL FAIR 2018’ 출품

병원용 고효율 칠드빔시스템 ‘쿨빔’ 호평

칠드빔시스템 전문기업 지원에어텍(대표 김충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COEX 3층 D~E홀에서 열린 ‘K-HOSPITAL FAIR 2018’에 병원용 고효율 칠드빔시스템 ‘쿨빔’을 출품해 해외바이어와 병원 관계자에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병원시설의 쾌적공조를 실현할 수 있는 칠드빔시스템은 선진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소 외기를 이용한 높은 환기횟수 확보에 따른 고른 기류분포, 온열 쾌적성 극대화가 가능해 병원병실에 칠드빔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신선외기가 전외기 방식으로 교차오염 방지 및 실내 IAQ가 우수하고 시스템운영 시 점검항목이 적어 유지관리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이다. 특히 병실기준인 40~45dB(A) 이하의 조용한 실내환경 확보가 가능해 칠드빔시스템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K-HOSPITAL FAIR 2018’에 칠드빔시스템인 ‘쿨빔-CoolBEAM’을 출품한 지원에어텍은 지난 4년간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국책과제를 진행하고 세계적인 칠드빔 전문기업인 독일의 크란츠 등과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했다.

개발초기부터 병원병실 최적화에 초점을 둔 지원에어텍은 수입품대비 냉방능력은 물론 결로제어 안정화와 경제성을 개선했다. 이로써 시공자의 하자책임부담을 해소하고 기존 공조시스템보다 획기적으로 한 단계 높은 품질의 병원시설 구축이 가능해졌다.  

환자들을 위한 쾌적한 병실이 구축됨으로써 보다 심리적으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병실환경으로 치료가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에어텍의 관계자는 “기존의 FCU시스템이나 EHP시스템은 경제성은 우수하나 쾌적공조 실현에는 이상적이지 않았다”라며 “수입품대비 경제성이 우수하며 제어성, 쾌적성을 겸비한 쿨빔시스템은 병실과 사무실 등 높은 고객니즈를 충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 FCU방식과 병행해 VIP룸이나 병실 등 고급공조환경이 필요한 실에 칠드빔을 같이 적용할 수 있다”라며 “히트펌프 칠러 등을 이용해 중소규모 병원, 요양병원 등에 칠드빔 수배관시스템을 구축해 최고의 공조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 실제 사용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시스템구축을 위한 초기투자비 및 경제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