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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에프, 전자장비 세정 안전‧효율 ↑

효과적인 불가연성 세정제 ‘BTS-99’



비엔에프(대표 이동호)는 2003년 설립된 전기 및 전자통신장비 세정제 전문기업으로 저독성 부도체 용액을 이용해 첨단전자 및 통신장비 내 회로기판에 쌓인 먼지 등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BTS-77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자장비 운영 중 고장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비용발생을 억제하고 관련설비의 수명연장을 통해 안전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또한 불연성을 띄면서 지구온난화지수가 1인 하니웰의 SolsticeⓇ Performance Fluid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다.

이외에도 △LCD·PDP·광학렌즈 표면에 잔유물이나 얼룩 없이 오염을 제거하는 세정제품 △고속철도 및 전동차량 내 전기애자(Insulator)의 절연내력 저하방지 및 집진장치인 팬토그래프(Pantograph) 세정제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 유해세균 제거용 향균제 △복합발전소 터빈 오염 제거제 △원유의 경화방지용 유화제 △태양광발전용 Solar Cell 오염물 제거제 관련 기술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력차단 없이도 안전한 세정
전자기판에 쌓이는 먼지는 전력품질에 장애를 발생시키는 골칫덩이다. 

관련산업군에서 이미 성능을 인정받은 BTS-99는 전기 및 전자통신장비 먼지제거용 세정제로 전력이 공급되는 중 발생하는 Spark, Arc, Corona 등에서 화재발생 위험이 없고 전기화재 발생 시 화점에 분사하면 소화기능이 있는 재난안전인증제품이다.

BTS-99는 전력차단 없이 먼지를 세정할 수 있고 인화성이 없어 전기화재를 소화할 수 있다. 특히 PCB 및 장착된 전자부품에도 손상이 없으며 우수한 침투력으로 틈 사이 먼지도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인화성이 있는 세정액은 전기화재 발생 시 대형화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에 있어 주의가 매우 요구된다. 특히 2015년 7,760건의 전기화재사고에서 스파크와 Arc가 6,057(78%)건의 원인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존의 탄화수소계 세정제의 경우 20kV의 전기 스파크에 불이 붙지는 않았지만 오염된 먼지와 연계 시 화재발생이 예상되고 있으며 인화점이 66~100℃에서는 모두 화재가 발생하는 것이 확인됐다. 

BTS-99의 경우 인화성이 없어 기존 세정제와 같은 조건에서 테스트한 결과 불이 붙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휴대용 세정제는 20kV에서, 장비를 이용한 특고압 세정은 35kV 이상에서도 전력을 차단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세정을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최근 PCB, 전자부품을 습기 및 오염물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미세코팅이 일반화되고 있는데 BTS-99는 낮은 표면장력의 세정성분을 구성해 오염물질의 침투 및 분해이탈을 신속하게 지원하며 코팅면에 손상을 주지 않고도 세정효율 30% 이상의 효과와 경제성을 보장한다.

BTS-99의 세정 후 증발시간은 3~8분 사이다. 만약 증발시간이 지나치게 길면 설비 가동이 늦어져 생산성 저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의 원인이 되고 너무 짧을 때도 오랜기간 고착된 오염물질을 분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세정효과가 미흡하게 된다.

BTS-99는 전기 및 전자통신장비의 고장, 안전사고 예방으로 장비의 수명연장, 경제적 이익과 작업자들을 불안감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