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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학회, AFORE 2018 성료

8개국 200여명 참가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개최



(사)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회장 진우삼)는 2018년 8월22~24일까지 3일간 몽골국립대학교(울란바토르, 몽골) 도서관 대강당에서 8개국(몽골, 일본, 스리랑카, 중국, 이라크, 부탄, 독일, 한국) 신재생에너지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양광(열), 풍력, 해양, 소수력 등 신재생에너지분야에 대한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AFORE에서는 신재생에너지가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차세대 신성장산업으로서 경제위기 타개와 고용창출, 정책 기술개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이 절실한 시점에서 에너지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한국이 주도하는 국제 재생에너지 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선진기술 등 정보공유를 통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Mr. Ts.Davaasuren 몽골 에너지부장관, 진우삼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의 축사 오프닝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 세션을 개최했다. 주요 성과로는 8개국 200여명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가가 115편의 관련 논문을 발표했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들의 최신연구 동향 및 기술개발과 추진전략에 대한 심도 있고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진우삼 회장은 제9회 AFORE 개최는 가능한 국내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재생에너지 포럼에서 발표된 결과들이 에너지 산업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내실 있는 포럼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