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EMS협회(회장 이재승)는 오는 11일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빌딩에 적용되는 BEMS 운영사례와 주요기술들에 대한 세미나를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BEMS는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주요대상인 건물의 에너지효율화를 이루기 위한 핵심 기술로 최근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BEMS 의무구축이 확대되고 있어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시티·빌딩에 적용된 BEMS의 운영사례와 주요기술들에 대한 정보를 교류한다.

에너지절감산업에 관련된 산업체 관계자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삼성 스마트 빌딩 솔루션 구축사례(삼성전자) △BEMS 에너지절감 혁신을 위한 전력변환 장치와 부품레벨에서의 혁신(파워큐브세미) △스마트빌딩 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마트 BEMS 운영관리(나라컨트롤) △스마트빌딩 최적화 관리를 위한 BEMS운영기술(바스코리아) 등이 발표된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사전등록(https://onoffmix.com/event/149322)을 신청한 사람만 참석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박병훈 BEMS협회 사무총장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올해 총 4회의 기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에너지절감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기술세미나를 통해 에너지절감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