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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특수가스協, 독성가스 안전성 향상

제1회 연구회…안전관리 신기술·사고사례 공유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와 (사)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회장 김교영)는 지난 13~14일 이틀간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제1회 독성가스 안전성향상 연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련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구회에서는 독성가스 안전관리 신기술 및 사고사례 등을 공유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최근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발달로 독성가스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독성가스 종류가 다양해지고 사용량도 급증하고 있어 독성가스 누출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구회에서는 독성가스 안전관리 신기술 등을 공유하고 가스사고 발생원인과 대비책을 논의할 수 있는 신기술 정보 교류활동의 장을 마련했다.



신정수 에어리퀴드코리아(주) 부장의 ‘화학공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와 이의 적용’을 발표한 이후 △독성가스 안전관리 정책(유명종 가스안전공사 기준처 과장)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김동옥 화학물질안전센터 차장) △독성가스 사고사례 및 분석(이장우 가스안전공사 재난관리처 부장)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 선정과 적용사례(임정호 하니웰 애널리틱스(주) 부장) 등 내용을 공유했다.

오복현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장은 “앞으로 매년 연구회를 개최해 독성가스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안전관리 기술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연구회에서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안전기술 향상을 통해 민간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가스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