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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슈나이더 일렉트릭

업계 최초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EcoStruxure IT for Partners’ 출시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의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tric.co.kr, 한국대표 김경록)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서밋 ‘2018 이노베이션 서밋 싱가포르’에서 새로운 플랫폼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IT 파트너(EcoStruxure™ IT for Partners)’를 출시했다.

이는 데이터센터 및 IT솔루션 제공업체를 위해 특화된 개방형 클라우드 기반의 멀티 테넌트 플랫폼 솔루션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의 예측분석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솔루션 제공업체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및 도구를 호스팅해 새로운 서비스 제품과 사업모델을 구축한다.
 
특히 새로 출시된 버전에는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EcoStruxure™ IT Expert)’가 포함된다. 실시간 데이터 제공과 사전예방 권장사항에 기반한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가 제공돼 평균수리 시간을 절감하고 시스템 가용성을 개선해준다.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는 분산된 IT환경에서 데이터센터에 이르는 빅데이터와 지능형 벤치마킹도 활용한다. 주요 IT인프라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현재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신속하고 용이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벤더에 구애 받지 않는 멀티 테넌트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파트너가 서비스 제품을 추가 확장해 전력 및 냉각을 포함할 수 있다. 또한 파트너는 새로운 고객에게도 구축이 용이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서비스 제품으로 재판매도 가능해 추가적 매출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뛰어난 가시성과 비용절감 요소 역시 제공한다. 클라우드 또는 엣지에서 데이터를 기반한 권장사항을 제공해 고객의 인프라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 성능과 효율을 개선한다. 재고나 알람, 권장사항에 대해 전체적으로 분석하며 벤치마킹도 확인할 수 있다.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IT사업부 본부장은 “EcoStruxure IT Expert는 파트너에게 다중 현장에서 가시성을 제공하고 잠재 매출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준다”라며 “향후 에코스트럭처 IT파트너 내에 추가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함으로써 파트너가 고객 현장에 원격으로 접근하고 효율성과 제어를 향상시켜 현장방문 필요성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IT전문 시장 조사기관인 IDC의 제니퍼 쿡(Jennifer Cooke) 데이터센터 트렌드 및 전략 이사는 “IDC는 에코스트럭처 제품군이 데이터센터의 모니터링 및 관리부문에 핵심적 전환을 가져오는 혁신적 플랫폼으로 보고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는 모든 IoT 지원 물리적 인프라 자산의 안전한 전력 및 냉각을 제공한다. 소규모 분산환경에서의 속도와 비용효율성을 중점에 두고 설계된 클라우드 지원 UPS인 ‘Smart-UPS 시리즈’ 등도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