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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고 미래를 함께 가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2015년 10월 칸kharn은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를 취재영역으로 하는 기술 및 시장을 지향하는 전문월간지로 창간돼 벌써 세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관련기관 및 업계의 독자께서 아끼고 사랑해주신 결과 지난 3년간 칸kharn은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창간 당시 발행부수 550부, 주간 뉴스레터 2,000여명, 월간 홈페이지 클릭수 800여건에 불과했지만 2018년 9월말 현재 발행부스 1,850부, 뉴스레터 4,400여명, 클릭수 5만여건으로 늘었습니다. 발행지면도 초창기 84면에서 현재는 기본 120면에서 신년 및 창간특별호에는 160~200면까지 확대, 발행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하며 보다 많은 독자와 만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 바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8년 우수콘텐츠잡지’로 선정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두 적극적으로 취재에 응해 주신 우리 독자님과 취재원의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발로 뛰고 있습니다.
창간 이후 냉난방공조, 기계설비,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 콜드체인, 스마트시티, 냉매규제 등 보다 다양한 분야의 산업동향 및 시장조사, 정책제안, 인터뷰 등을 통해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내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안하는 역할에 충실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지금껏 소외받고 있는 지열과 태양열, 공기열 등 신재생열에너지분야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취재를 통해 산업의 필요성과 발전방향을 제시해왔습니다.


데이터센터·냉매·스마트시티·도시재생·지진대응·대북사업·4차산업혁명 등 기획기사를 한발 앞서 전달함으로써 국가의제와 신사업아이템을 관련업계가 활용할 수 있도록 기사화하고 독자들의 정보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리고자 발로 뛰었습니다.


올해 초 미세먼지가 가장 이슈가 되자 원인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이와 연관분야인 환기산업 생존전략까지 제시했습니다. 미세먼지 원인 중 하나인 NOx 해결방안으로 직화흡수식 냉온수기에 대한 관리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이는 최근 환경부가 고시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에 저NOx버너 적용이 의무화됩니다.


특히 롯데월드타워의 기계설비를 총망라했던 1월호 <커버스토리>는 독자들이 “탈탈 털었다”라고 표현할 정도였으며 지금까지도 가장 많은 클릭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없었던 언론(전문잡지)의 역할을 칸이 제대로 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미래를 함께 가겠습니다
칸의 주력 취재분야의 핵심목적은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절감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이 펼쳐지고 기술개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관련기업의 성장과 발전도 있습니다.


미래를 알고 싶다면 현재의 모습을 보라고 했습니다. 독자께서 평가하시는 칸의 모습이 궁금하지만 최근 칸을 추천해 주셔서 구독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칸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관련업계의 성장을 위해 언론의 역할도 큽니다. 할 수 있는 언론의 역할(역량을)에 집중하겠습니다. 큰 언론이 되기보다 큰 역할을 하는 언론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