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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칠벤타에서 만난 사람들] 노승만 Danfoss 본부장

“글로벌 5대 메가트렌드 기술선도 노력·우수성 알렸다”

■ 칠벤타 출품 메시지는

이번 칠벤타에서 Danfoss가 전달하고자 한 Key 메시지는 글로벌 5대 메가트렌드인 △Digitalization △Electrification △Urbanization △Food Supply △Climate Change에서 냉장·냉동, 공조시스템이 가져야할 중요한 기술적 요소인 Low GWP Refrigeration, Energy Saving, Safety & End to End solutions 영역에서 기술을 선도하고 준비하고 있는 댄포스의 노력과 기술적 우수성을 알리는 것이었다.

 

■ 주력 전시 품목은

먼저 스마트스토어시장의 솔루션으로, 댄포스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DES)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운영과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리포트을 제공하는 소개가 있었다.


냉동시스템 내 압력강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새로 업그레이드된 팽창밸브, AKVP는 많은 글로벌고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안타깝게도 한국은 관련 법규로 인해 CO₂Cascade 시스템 사용 확대가 지연되고 있지만 유럽 등 글로벌시장에 이미 확대되고 있는 CO₂시스템용 Liquid Ejector(Ejector 설치로 컴프레셔 운전 최적화 가능, 에너지절감 효과)와 Mini Packs에 최적화된 컨트롤러 또한 반응이 뜨거웠다. 가스누설 정보가 실시간 전달 가능한 가스측정장치도 관심이 높은 제품이었다.

 

■ 상업용 최적 솔루션도 있었는데

최근 이탈리아 PROSA(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인수로 상업용 냉동시장에 End to end 솔루션 공급이 가능해졌다. 먼저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소형창고 내부 온도 모니터링과 관리가 가능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전시했다. GDM시장에 적합한 Low GWP 냉매(R290) 인버터 콤프레셔는 물론 운전 모니터링과 서비스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함께 소개했다.

 

■ 산업용 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은

산업용 냉동설비시장에 대한 Danfoss 솔루션은 제품 신뢰성과 안전성, 효율성에 맞춰져 있다. 먼저 ICF를 사용한 Smart Defrost 시스템은 전통적인 Hot Water Defrost를 대체함으로써 설비 신뢰성과 창고 운영비를 대폭 줄일 수가 있다. 최근 인수한 SONDEX의 판형 열교환기 제품으로 산업용 냉동설비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댄포스 밸브와 SONDEX 판형 제품의 특징을 최대한 이용해 높은 신뢰성의 판형 제품을 2019년 하반기에 한국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 공조분야 제품은

공조시장에 소개된 Danfoss 솔루션은 △R32 △R452B △R454B 등 Low GWP 냉매를 적용한 인버터 콤프레셔와 히트펌프·냉장시스템까지 적용 가능한 무급유 DTC 콤프레셔, 이에 따른 Oil free system에 최적화된 팽창밸브와 부품 라인업을 출품했다. 또한 최근 개발된 지능형 압력센서 P100과 세계 최초 수평형 전자식 팽창밸브, ETS Colibri, Dimple기술이 적용된 MPHE 판형의 Next Generation, MPHE Z 모델도 소개돼 관심을 많이 받았다.


전시회기간 동안 보내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댄포스는 칠벤타 전시회에서 한국 고객들이 Danfoss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좀 더 효과적으로 설명받을 수 있도록 한국직원 파견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