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 혁신기업 한국에머슨일렉트릭은 12월13일 HVACR 결합 솔루션 포럼 ‘에머슨 커넥트’를 개최, 콜드체인산업의 국내외 동향을 살피고 에머슨의 혁신솔루션을 소개했다.
에머슨 커넥트 행사는 공조 및 냉동산업의 핵심과제와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전국 주택, 상업 및 산업분야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60업체의 주거용 및 상업용 냉동공조 전문가 80여명의 인사가 자리를 빛냈다.
곽병권 한국에머슨일렉트릭 이사의 연사로 시작된 에머슨 커넥트는 에머슨의 전문가들이 직접 발표에 나섰다. △콜드체인 시장동향 및 에머슨 솔루션(황준하 부장) △A/C&히트펌프 솔루션(정남영 과장) △Flow 솔루션(도상수 부장) △Cargo 솔루션(김민한 차장) 등 4가지 세션과 함께 오종택 전남대 교수가 ‘한국의 저온식품 시장과 콜드체인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황병은 하니웰 차장은 ‘세계 냉매규제 및 솔루션’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각 세션별 에머슨의 광범위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최적의 시스템 성능 및 향상된 신뢰성을 제공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에머슨의 통합솔루션을 제안했다.
곽병권 이사는 “새롭게 발표된 HVACR 솔루션은 에머슨의 목표이자 비전인 끊임없이 고객들의 삶과 질을 증진시키는 혁신을 현실로 구현하고자 했다”라며 “오랜기간 동안 지속 가능하며 더 나은 환경조성을 위해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인 에머슨의 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은 콜드체인산업에서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오종택 교수는 ‘한국의 저온식품시장과 콜드체인의 중요성’을 발표하며 콜드체인의 역사와 국내 동향, 지속가능한 콜드체인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속가능한 콜드체인을 위해서는 식품품질 및 안전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한 콜드체인 각 단계별 적합한 새로운 장비 및 프로세스를 개발해야 하는 동시에 냉각시스템과 프로세스에서 발생되는 환경적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어야 한다.
오종택 교수는 “냉장시스템에 대한 요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며 “이러한 기술개발은 소비자들의 비용 및 사회적 요구가 포함돼야 하고 성능, 에너지소비 및 환경적 효과 역시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준하 부장은 ‘콜드체인 시장동향 및 에머슨 솔루션’을 발표했다. △Low GWP 냉매 △강화되는 에너지효율 기준 △정온물류 시스템 등 콜드체인 시장의 메가트렌드를 점검하고 냉동시스템에서 에너지비용이 생애유지비용 중 차지하는 비중 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특히 예냉, 저온저장, 저온수송, 저온유통으로 구분되는 콜드체인 각 단계별 과정에서 에머슨의 에너지효율적 시스템을 소개하며 시장에서 요구되는 친환경성, 효율성, 신뢰성 등을 어떻게 만족시킬 것인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에머슨은 콜드체인의 최종사용자 단계에서는 통합시스템 컨트롤이 가능한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조업체 단계에서는 ZFI·인버터 등 시스템 솔루션을 제시했다. 또한 이외의 압축기·부속·제어기기 등 냉동냉장시스템을 이루는 핵심 부품도 소개했다. 특히 에머슨 리테일 솔루션에서는 평균 15~30% 에너지절감이 가능하고 냉매누설을 최소화하며 각 매장간 체인 통합관리, LCC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황병은 하니웰 차장은 ‘세계 냉매규제 및 솔루션’을 발표하며 세계 F-gas 냉매규제 현황 및 하니웰의 냉매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글로벌 냉매규제 로드맵은 1990년대 CFCs 규제로부터 시작해 HCFCs 전폐, 키갈리의정서로 인한 HFCs 단계적 축소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몬트리온 의정서에 따라 한국이 포함된 A5 국가들은 HCFC 감축계획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3년 동결을 시작해 2020년까지 35% 감축, 2030년까지 97.5% 감축을 달성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Low GWP로의 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대체냉매 선정 시 용량과 효율, 환경 및 안정성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에머슨은 성황리에 마친 서울 에머슨 커넥트 행사에 힘입어 부산지역 관계자들을 위해 오는 12월18일 롯데호텔부산에서도 추가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머슨 홈페이지 www.Emerson.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병권 한국에머슨일렉트릭 이사의 연사로 시작된 에머슨 커넥트는 에머슨의 전문가들이 직접 발표에 나섰다. △콜드체인 시장동향 및 에머슨 솔루션(황준하 부장) △A/C&히트펌프 솔루션(정남영 과장) △Flow 솔루션(도상수 부장) △Cargo 솔루션(김민한 차장) 등 4가지 세션과 함께 오종택 전남대 교수가 ‘한국의 저온식품 시장과 콜드체인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황병은 하니웰 차장은 ‘세계 냉매규제 및 솔루션’을 발표했다.
오종택 교수는 ‘한국의 저온식품시장과 콜드체인의 중요성’을 발표하며 콜드체인의 역사와 국내 동향, 지속가능한 콜드체인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예냉, 저온저장, 저온수송, 저온유통으로 구분되는 콜드체인 각 단계별 과정에서 에머슨의 에너지효율적 시스템을 소개하며 시장에서 요구되는 친환경성, 효율성, 신뢰성 등을 어떻게 만족시킬 것인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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