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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FKO

[HARFKO 2019 출품기업] 지멘스

Climatix 등 HVAC 자동제어기술 선봬


지멘스(대표 럼추콩, www.siemens.co.kr) 빌딩자동화사업본부는 ‘HARFKO 2019’에 HVAC용 PLC 클라이매틱스(Climatix™) 2세대, 원격제어솔루션(Climatix IC™), 마그네틱 방식 전자식 팽창변(EEV), 마그네틱 원격제어 모니터링을 위한 차세대 통합시스템 솔루션(Climatix Smart Control), 고성능 미세먼지 측정센서 및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Climatix™는 조작이 쉽고 모든 유형의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듈제어 컨트롤러이다. 개방형 통신 프로토콜 적용으로 자동제어시스템의 보다 쉽고 경제적인 통합이 가능해 총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Climatix™ 2세대는 Climatix를 사용하는 냉동기, 공조기, 히트펌프 등 기기가 스마트빌딩 내 다른 솔루션과 통합이 용이토록 네트워크 통신부분이 대폭 강화됐다. 

뿐만 아니라 시스템 내 전자식 팽창변 적용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별도 확장모듈 형식의 전자식 팽창변 제어 모듈을 2Cycle까지 대응이 가능토록 모듈을 내장시켜 보다 편리하고 신뢰성 있는 지원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원격제어솔루션인 Climaitx IC™를 이용하면 추가비용없이 인터넷 망을 통해 장비를 원격제어할 수 있어 불필요한 서비스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지멘스의 전자식 팽창밸브 MVL661 및 MVS661은 높은 신뢰성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으로 1,000:1의 비례제어를 통해 좀 더 정밀한 냉매 유량제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CDU의 안전운전을 제공해 제품 수명주기에 따른 비용이 절감된다. 또한 냉매밸브 VEL71을 통해 5~700kW 용량 범위의 제품을 모두 공급한다. 

이번 HARFKO에 첫 선을 보이는 미세먼지센서 QSA2700 시리즈는 최근 출시된 신제품으로 높은 정밀도를 바탕으로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PM2.5와 PM10의 미세먼지에 대한 측정값을 제공한다. 

휴대해 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으며 DC 0…10V, Modubus RS485출력을 사용해 빌딩관리시스템과 통합이 가능하다. 설치의 용이성과 함께 측정값의 직관적인 인식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지멘스의 관계자는 “고객에게 관련 최신 기술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고객과의 교류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제품 관련 교육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고객과 소통은 물론 급속하게 발전하는 국내 HVAC 자동제어시장과 기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수준 높은 제품과 고객서비스를 국내시장에 꾸준하게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