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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안전사고 예방 전문가 워크숍 개최

사고유형별 원인·방지대책 등 토의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대구에서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고양저유소 화재·폭발, 열수송배관 파손 및 공급 중단, 태안 화력발전소 사고, KTX 사고 등 잇따른 안전사고로 국민 불안이 커짐에 따라 가스공사가 선발한 실무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안전사고의 복잡화·대형화·다양화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5년간 유형별 안전사고 경향분석 결과 △전국 생산·공급시설 안전관리 강화 방안 △사내 협력업체(자회사·영선·미화 등) 작업여건 파악 및 위험요소 분석 △협력업체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향상 대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토의했다.


초빙강연을 진행한 김의수 한국교통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는 ‘사고 사례로 보는 안전테마’를 주제로 타워크레인·엘리베이터·압력용기·용접작업 사고 등 다양한 사례의 발생원인과 사고방지대책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발굴한 안전 취약요소 및 안전관리 방안을 올해 2월 수립 예정인 ‘안전관리 종합계획’에 반영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생산·공급을 위한 중장기 현장 맞춤형 안전시스템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