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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매관리 우수 환경부 장관상] 이성아 유림공조설비 대표

냉매관리 전문인력 양성 적극 나서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발기인이기도 한 이성아 유림공조설비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냉매관리 전문인력 양성에 실습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냉매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적극 알리고 선진국의 냉매관리기술을 실습을 통해 널리 전파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냉동기의 고압가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과열도와 과냉도에 대한 기술교육을 지속 실시해 냉동기의 에너지절감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냉매관리 기술자 양성 강사로 활동
이성아 대표는 2015년 7월28일부터 현재까지 냉매관리 기술자의 양성을 위한 기술교육에 교육실습 강사로 활동하며 기술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2015년 9월~2016년 4월24일 정수 폴리텍대학에서 개최된 1~3회차 냉매취급기술자 자격시험에 참여해 냉매의 대기 중 방출 방지와 회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에서 대기환경보전법 상 교육시설과 교육 운용능력은 냉매관리기술협회가 유일하게 구축하고 있어 지난해 환경공단의 용역으로 ‘냉매취급 기술자 양성 용역교육’이 진행됐다. 이 대표는 이번 교육의 실습강사로 참여해 냉매회수업에 필요한 기술인력 양성에 이바지했으며 부산경남지역의 냉동기술인들을 대상으로 냉매관리제도를 홍보하는데 앞장섰다.

그동안 냉매관리기술협회에서는 환경부 지원을 받아 냉매회수교육과 시험을 통해 ‘냉매취급기술자’ 자격증을 600여명에게 발급했으며 이들은 현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 대표는 2013년 장애인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해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무의탁 독거노인시설의 주거설비 개선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대표는 “부산을 비롯한 인접지역의 냉동기의 성능향상을 위한 시스템안정화 기술개발로 에너지절감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최근 냉동기 시스템안정화 기술을 바탕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했으며 앞으로도 냉동공조산업 및 냉매관리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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