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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씨엔씨, 3세대 ‘환기청정’ 제품개발

‘헬스케어 에어클 환기청정기’ 상용화
통기압력관리·유해물질감지·자동배출 기능

미세먼지 없는 신선한 공기를 시설내부에 공급하고 CO₂, 라돈 등 유해물질은 외부로 배출해주는 ‘3세대 환기청정기’가 국내 기술진에 의해 처음 개발됐다.


환기벤처 셀파씨엔씨(대표 김희식)는 신개념 공기정화장치 ‘헬스케어 에어클 환기청정기’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하고 학교, 병원, 대형 공공시설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헬스케어 에어클 환기청정기는 특허받은 클레오 HEC 모듈을 채택해 외부의 오염된 고농도 미세먼지 유입을 99.9% 차단한다. 또한 실내공기열은 90% 이상 재활용하는 고효율 에너지 제품이다. 실내공기 중 유해물질 농도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실외로 자동배출하는 기능도 갖췄다.


셀파씨엔씨는 이를 통해 국내 공기정화장치 기술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셀파씨엔씨는 앞서 필터 내 결로와 곰팡이로 인한 공기오염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1세대 판형 전열교환소자를 개선해 로터리식 열교환 환기시스템인 2세대를 상용화했다.


이번 통기압력관리 필터링 기술과 유해물질 감지·자동배출시스템을 추가한 3세대 지능형 환기청정기를 출시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김희식 셀파씨엔씨 대표는 “이번 출시한 헬스케어 에어클은 환기와 공기정화를 한 번에 해결한 융합제품으로 공기청정기를 대체할 환기청정기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혁신제품”이라며 “교육기관과 병원, 공공시설에 우선 공급한 후 주택과 스마트시티, 공장 등에 적용해 사상 초유의 미세먼지와 유해물질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국민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파씨엔씨는 지난 2006년 설립된 환경기술 전문기업으로 자체개발한 10여종의 친환경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벤처, 이노비즈 인증, 고효율인증, 환경마크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1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환기청정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