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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 중국시장 진출 가속화

친환경·스마트 제품으로 관심 집중



에너지 전문기업 대성산업은 ‘125회 중국 춘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이하 캔톤페어)에 참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매년 두 차례 광저우에서 열리는 ‘캔톤페어’는 국내외 2만5,000개 업체, 20만명이 넘는 바이어가 참여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박람회로 전시 면적만 118만㎡에 달한다. 

2019년을 해외진출 원년으로 선포한 대성산업은 이번 박람회에 ‘친환경‘과 ‘스마트’로 대표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DAESUNG’이라는 브랜드로 선보였다. 

대성이 선보인 ‘친환경’ 제품으로는 △대성쎌틱가스보일러 ‘S-CLASS’(저NOx 1등급 콘덴싱보일러) △석유사업부의 재충전용 부탄가스 ‘대성리큐’ △한국캠브리지필터의 ‘ULPA 필터’ 등이다. 

‘스마트’를 대표하는 제품은 IoT 기능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난방이 가능한 대성쎌틱에너시스(주)의 ‘S클래스 온수매트’, 대성계전(주)의 무선통신 기능이 적용된 가스미터, 초음파 센서 방식의 열량계 등이다.

특히 벽걸이형 보일러를 병렬로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대성쎌틱에너시스의 전략제품인 ‘캐스케이드 시스템’은 친환경 저NOx 1등급 버너 적용 및 스마트 제어 기능까지 갖춰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대성산업의 관계자는 “1947년부터 국내 에너지산업에 이바지해 온 대성산업이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앞세운 해외진출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