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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건설경기 위축, 냉난방공조·녹색건축업계 ‘강타’ ⑭환기

 

2017

2018

증감률

그렉스

매출

42,755

40,808

-4.6%

영업이익

4,371

713

-83.7%

당기순이익

3,496

1,537

-56.0%

대한피엔씨

매출

16,438

18,001

9.5%

영업이익

-319

191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442

78

흑자전환

에어패스

매출

40,460

39,946

-1.3%

영업이익

1,329

1,242

-6.5%

당기순이익

722

867

20.1%

에코이엔지

매출

415

739

78.1%

영업이익

7

-136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38

-2

적자전환

은성화학

매출

18,248

25,824

41.5%

영업이익

1,024

1,437

40.3%

당기순이익

1,132

1,535

35.6%

크린테크

매출

8,016

7,298

-9.0%

영업이익

451

395

-12.4%

당기순이익

428

396

-7.5%

티젠

매출

8,468

12,197

44.0%

영업이익

496

728

46.8%

당기순이익

432

580

34.3%

하츠

매출

101,913

103,531

1.6%

영업이익

5,247

1,250

-76.2%

당기순이익

4,527

1511

-66.6%

힘펠

매출

42,007

63,259

50.6%

영업이익

2,272

7,846

245.3%

당기순이익

1,585

6,290

296.8%

▲환기업계 2018년 실적(단위: 백만원)


환기시장은 미세먼지 이슈에 따른 성장기대감에 비해 일부기업을 제외하고는 드라마틱한 성장세를 보이지는 못했다. 업계에서는 막연한 낙관론보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현재 시장의 기회, 위협요인을 진단하고 적절한 경영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환기장치도 건설의 후방산업으로 신축시장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라며 “그럼에도 미세먼지 이슈로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술력이 미흡한 기업들이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어 건전한 시장확대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공공조달, 공공임대주택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지만 이는 단기적인 현상”이라며 “과거 수준미달 제품으로 환기업계가 시장의 외면을 받은 경험을 기억하고 사회적 관심을 받는 현시점을 저가경쟁에서 벗어나 제품차별화와 품질경쟁을 이루는 전환점으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업계 전반적으로는 지속적인 저성장·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환기시장의 성장을 전망했으며 후퇴할 것이라는 시각은 보이지 않았다.


가장 성장세가 두드러진 기업은 힘펠로 나타났다. 2018년 매출액이 전년보다 50.6% 증가한 632억5,9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3배 이상, 당기순이익은 4배 가까운 금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5.3%, 296.8% 증가한 78억4,600만원, 62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힘펠은 최근 IoT 욕실환풍기, 스탠드형 환기청정기를 출시하고 국내·외 전시회, 방송·인쇄매체 광고 등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환기시장이 중소기업 중심으로 구성돼 있고 환기성능 측면의 차별화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IoT 등 스마트시스템, 디자인·브랜드 중심의 마케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조달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은성화학도 적지않은 성장을 기록했다. 매출, 당기순이익, 영업이익이 각각 258억2,400만원, 14억3,700만원, 15억3,500만원을 기록해 각각 41.5%, 40.3%, 35.6% 성장했다.


최근 학교시설이 선도적·대대적으로 미세먼지 대응에 나서고 있어 조달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은성화학이 약진했다.


반면 지표상 마이너스를 기록한 기업들의 경우 신축물량 감소에 따른 타격,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 대금지급 및 시공지연 등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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