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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LH,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모집

7월부터 도시재생지원센터 근무자 260명 채용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변창흠)는 지역의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할 도시재생 뉴딜 청년인턴 26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에 따라 지역청년들에게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만큼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시재생 청년인턴은 전국 지자체의 도시재생지원센터 120여 곳에 배치돼 지역자원조사, 주민 의견수렴 및 계획수립, 사업시행, 홍보, 자율 프로젝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LH 도시재생지원기구에서 채용을 진행하며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학력과 성별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오는 6월3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6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근무 희망지역을 지정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역청년이 해당 지역의 도시재생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거주자, 지역 고교‧대학 졸업자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국가유공자·장애인 등 취업지원대상자도 가점을 받는다.


최종합격자는 청년인턴십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받은 후 지자체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세부 전형단계, 지역 도시재생지원센터별 직무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 홈페이지(www.city.go..kr)에 게시된 채용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국토부의 관계자는 “도시재생 청년인턴십은 미래의 주역인 지역 청년에게 도시재생사업의 실무경험을 제공해 도시재생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