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4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나비엔 친환경 지원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콘덴싱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 구매 시 10만원을 지원해 친환경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일반 가정에도 지급되던 지방자치단체의 콘덴싱보일러 교체 지원금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축소됨에 따라 늘어난 소비자의 비용 부담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캠페인은 에너지와 온수 사용량을 절감하는 ‘나비엔 콘덴싱 ON AI(NCB753/NCB553)’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동나비엔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https://www.navienhouse.com)’ 이벤트 페이지 내에 ‘10만원 쿠폰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나비엔 하우스’ 마이페이지와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로 나비엔 콘덴싱 ON AI ‘10만원 할인 쿠폰’이 발급되며 쿠폰은 가까운 경동나비엔 대리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빠른 온수 공급을 통해 온수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낭비되던 물의 양을 획기적으로 절감한다. 녹색기술인증까지 받은 이번 기능의 이름은 ‘온수레디시스템’으로, 퀵버튼을 누르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이충호)는 3월30일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협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제29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이충호 회장을 비롯해 협회 3~4대 회장을 역임한 백두인 고문과 5~6대 회장을 역임한 김재영 고문, 협회 이사진 및 각 지역 지부장, 위원회 위원 등 8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충호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간 우리 에너지기술인과 협회는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선대 회장님들과 임원 및 간부진, 회원 여러분들이 협심해 에너지분야를 대표할 수 있는 협회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선대 회장님들의 노력과 헌신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임기동안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를 제2의 도약 원년으로 삼고 과거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협회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과 사업 다변화를 통한 재무 건전성 확보로 회원들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 복리증진과 권익보호, 에너지 전문기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박선식 신임 이사가 선출됐으며 정관 일부 개정의 건을 심의·의결 했다. 더불어 △2024년 사업계획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www.navienhouse.com)에서 환기청정기 구매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온 집안 새 공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1일부터 5월말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렌탈과 일시불 구입 고객 모두 특별한 조건에 환기청정기를 구매할 수 있다. 먼저 프로모션 기간 중 환기청정기를 렌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렌탈료 최대 8개월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30일간 환기청정기를 무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 후 렌탈을 정식으로 신청하면 총 6개월치 렌탈료가 면제된다. 여기에 더해 현재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추가로 1개월 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후 환기청정기를 월 3~4만원대(6년 계약 기준)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본사 직영 케어서비스 전문가 ‘나비엔 파트너’가 직접 방문해 클리닝, 필터 교체 등 제품을 관리해준다. 일시불로 환기청정기를 구매하는 고객은 제품 업그레이드 및 케어서비스 혜택을 받는다. 먼저 기능이 추가된 ‘에어모니터 라돈플러스’가 제공된다. 이는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통합공기질 수치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환기청정기를
국내 대표 종합 환경플랫폼기업 환경시설관리(EMC)가 ‘리뉴어스(renewus)’로 사명을 변경하고 순환경제 선도에 앞장선다. 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 환경시설관리가 리뉴어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고 4월1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인 리뉴어스는 환경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의미하는 ‘리뉴(Re-New)’와 ‘우리’ 와 ‘지구’의 중의적 의미를 담은 ‘어스(Us, Earth)’의 합성어다. 환경분야 혁신기술을 통해 폐기물을 에너지와 자원으로 바꿔 지구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리뉴어스는 사명변경과 함께 2024년을 혁신과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미래 방향성도 제시했다. 우선 산하 환경자회사에 통합 환경 브랜드 ‘리(re)’를 적용하고 통합경영체계를 본격 실행한다. 통일된 브랜드를 통해 자회사 간 유기적 성장을 이루고 순환경제 달성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사업 구조 고도화에도 나선다. 환경기초시설 건설사업, 물 공급사업 등 고부가가치 환경사업에 적극 참여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소각사업 중 발생하는 폐열, 증기를 활용하는 폐에너지사업 비중을 대폭 끌어올려 매출 구조를 개선할 계획이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는 한국 사업을 총괄할 버티브 코리아 수장으로 김성엽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25년 경력을 갖춘 김성엽 사장은 국내 시장을 관통하는 디지털 트렌드, 4차 산업혁명 및 ESG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이해를 갖춘 업계 베테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버티브 합류 이전에는 코그넥스를 비롯해 IBM, 슈나이더 일렉트릭, 댄포스에서 영업, 기술지원, 사업관리 및 경영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으며 여러 협회에서 주요 임원으로 활동했다. 김성엽 사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하고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방법론을 주제로 한 강연을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직장인과 예비 직장인들의 커리어 성장 멘토링을 위한 자기계발 서적 ‘럭키 리플렉션’을 출간한 바 있다. 김성엽 버티브 코리아 사장은 “버티브에 합류해 기쁘고 기대가 크다”라며 “버티브는 액체 냉각부터 고효율 전력시스템에 이르는 최신 솔루션들을 갖추고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산업 현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3월28일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제11회 건축 및 산업용 단열재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단열재 원료사, 자재사 등을 비롯한 관련업계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크게 △화재안전기준 및 제로에너지건축정책 대응방안 △준불연과 불연단열재 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 등으로 진행됐다. 채승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건축물 마감재료에 대한 난연성능 및 실물모형시험 현황 및 향후 인증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채 수석연구원은 KS F ISO 5660-1(콘칼로리미터 시험방법)에 명시된 시험체가 녹아서 바닥면이 보이는 용융 등이 없어야 하며 시험체 두께의 20%를 초과하는 일부 용융 및 수축이 없어야 한다는 열방출률시험 시 조항에 대해 “현재 콘칼로리미터시험 성능기준에서 일부 용융 및 수축에 대한 성능기준 명확화를 검토하고 있다”라며 “국토교통부와 관련시험방법에 대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스유해성시험(KS F 2271)에 사용되는 실험용 쥐에 대한 동물윤리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라며 “실험용 쥐를 대체할 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데이터센터(DC) 플랫폼 엠피리온DC(Empyrion DC)가 지역을 대표하는 차세대 디지털인프라 플랫폼이 되겠다는 회사의 비전에 맞게 엠피리온디지털(Empyrion Digital)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변경했다. Empyrion Digital은 지속가능성과 최고 수준의 책임 있는 운영성과 달성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디지털인프라 플랫폼이다. 친환경설계를 바탕으로 아시아 전역의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초대규모) 및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해 견고하고 확장가능한 망중립(carrier-neutral) DC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선도적인 아시아 인프라 펀드인 Seraya Partners의 투자사 중 하나다. 이번 Empyrion Digital의 전략적 변화는 브랜드명과 로고를 변경했다는 것뿐만 아니라 고밀도 컴퓨팅 워크로드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DC로 지역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2021년 아시아를 대표하는 인프라 펀드인 Seraya Partners에 의해 설립된 Empyrion DC는 현재 싱가포르에서 12.5MW 규모의 DC를 운영하고 있다.
데우스(대표 류기훈)와 GRC(Green Revolution Cooling Inc.)가 3월27일 ‘APAC 데이터센터시장 활성화와 액침냉각기술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우스는 DC사업 기획부터 운영솔루션까지 전 방위를 아우르는 국내 DC전문기업이다. AI에 최적화된 친환경 및 모듈형 데이터센터 설계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차별화된 설계·구축·운영 전략을 제시한다. GRC는 2009년 설립돼 액침냉각(Liquid Immersion Cooling) 솔루션을 보유한 글로벌기업으로 미국 오스틴(Austin)에 본사와 연구소를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데우스와 GRC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APAC 데이터센터(DC)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양측은 상호 정보교류 및 공동검토를 통해 상호 이익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데우스는 APAC시장 내 주요 유망 DC프로젝트의 발굴과 협업기회 제공을, GRC는 액침냉각 글로벌시장 트렌드 및 솔루션을 소개하고 프로젝트별 솔루션 적용방안을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DC는 서버 무중단가동, 랙 집적도 향상에 따라 증가하는 열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서버 발열관리는 DC운영에 매우 중요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KOSATA, 회장 신지웅)는 3월2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EAN빌딩에서 올해 첫 녹색건축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신지웅 KOSATA 회장, 김학건 KOSATA 총무부회장, 김민성 KOSATA 부회장, 안형준 나무텍 대표, 박덕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제로에너지빌딩센터장, 심홍석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이사 등을 비롯해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건물부문 탄소중립 3가지 요건 소개박덕준 KCL 제로에너지빌딩센터장은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도전과 친환경건축계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IPCC 6차 보고서에서는 현재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위기와 미래세대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1950년에 출생한 사람과 2020년에 태어난 사람이 앞으로 70세가 됐을 때 맡게 될 미래의 비극적인 모습은 서로 다르며 현재 세대가 이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대처해야 한다. IEA(국제에너지기구)는 2050년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 건물부문에 대해 거시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인구증가, 도시개발 속도에 맞춰 건물 연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으며 특히 현재대비 2배정도 건물 연면적이 늘어날 것으
핵심 디지털인프라 및 연속성솔루션 전문기업인 버티브(Vertiv)는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NPN: NVIDIA Partner Network)에 컨설턴트 파트너로 합류해 솔루션 자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버티브는 자사의 전문성과 전원 및 전체 냉각솔루션에 대한 보다 폭넓은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NPN은 엔비디아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거나 이를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파트너들을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공급회사, 클라우드서비스 사업자, 솔루션 제공회사, 시스템 통합회사들 사이에서 버티브는 가속컴퓨팅 특유의 인프라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성을 제공하고자 엔비디아 네트워크에 합류했다. NPN은 기술지원, 교육, 협업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파트너 회사들이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오다노 알베르타치(Giordano Albertazzi) 버티브 CEO는 “버티브는 엔비디아와 지난 수년간 연구개발 및 엔지니어링분야에서 협력하면서 엔비디아 기술을 전 세계에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설계해 왔다”라며 “우리는 가장 컴퓨팅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을
설립 20년차 세계적 수준의 기술 선도기업 테크레인(대표 노용찬)은 오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한다. 테크레인은 핵심사업인 터치키솔루션 및 LED드라이버(LED Driver), 모터컨트롤러(Motor Controller) 등을 바탕으로 하는 모터컨트롤 소프트웨어(BLDC‧PMSM Motor Control Software) 등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테크레인이 이번 HARFKO 2024에서 선보이는 부분은 자동차 및 산업용 모터컨트롤러사업으로 크게 BLDC‧PMSM 모터컨트롤 소프트웨어(one shunt Sensored or Sensorless FOC, HFI, MTPA)이다. 이러한 기술들은 자동차산업에서 차량제어 Failsafe와 Diagnostics를 활용해 차량시스템과 구성요소를 점검하며 문제발생 시 적절한 해결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CAN Boot-Loader를 사용해 컨트롤러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며 CAN, LIN, PWM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서 구현된다. △인피니언(Infineon)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인텔(Intel) 및 레드햇(Red hat)과 차세대 개방형 자동화 인프라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텔 및 레드햇과 함께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 확장버전이자 새로운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인 분산형 제어노드(DCN: Distributed Control Node)를 선보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는 IEC61499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한 범용 자동화제품이다. 이 시스템은 개방형 플랫폼으로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인텔, 레드햇이 협력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는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ACP(고급 컴퓨터 플랫폼)는 가상화 및 모니터링 기능과 함께 워크로드를 안전한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배포할 때 필요한 콘텐츠 제어 및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제어 워크로드를 감독한다. DCN은 인텔 아톰(Intel Atom) x6400E 시리즈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저전력 산업용 시스템으로 사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KOSATA, 회장 신지웅)는 3월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EAN빌딩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신지웅 회장(EAN테크놀로지 대표), 김학건 총무부회장(친환경계획그룹 청연 대표), 김민성 부회장(썬앤라이트 대표), 고정림 친환경기술 및 시스템위원장(아키테코그룹 대표), 안형준 대외협력위원장(나무텍 대표), 박성현 에너지엑스 공동대표, 이호진 PEAS 소장, 김동배 더에코엔지니어링 대표, 박재용 에코리드 대표, 김재형 에스비환경디자인 부사장 등을 비롯해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신지웅 회장은 개회사에서 “KOSATA는 녹색건축기술이 우리 사회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인식하고 이 기술들을 구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라며 “지난 한 해도 각자 전문성과 열정이 지속가능한 건축을 향한 새로운 기술개발과 혁신적인 설계방안을 모색하며 건축산업의 미래를 만드는데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우리는 더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며 “기후변화 위협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으며 우리의 책임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우리의 임무는 지구를 위한 것이며 후손을 위한 지속가능한 녹색건축기술
한국패시브건축협회(회장 최정만)는 최근 산림청이 발주한 ‘국산재 활용 한국형 목구조물 혁신기술개발사업’ 연구과제 공동연구기관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기관이며 충남대, 연세대 등이 참여기관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약 73억2,800만원으로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한국형 중고층 목구조물 요소기술 개발을 통해 건물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한편 친환경 자재 등을 도입해 미래 자원 대체 가속화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대안 마련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국형 목구조물 기술개발사업은 △국산재 활용 중고층 목구조물 요소기술 개발에 따른 현장적용을 위한 성능기반 설계기술 개발 및 법‧제도 등 인프라 구축 △중고층 목구조물 구조강화를 위한 연결철물 접합부 구조 기술개발 △중고층 목구조물 내구성 강화 및 건축단가 절감을 위한 부재기술 개발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내화처리기술 개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3등급 이상 구현 핵심기술 개발 등이 목표다. 특히 지금까지 4층 이하 저층에 대한 화재안전성이 보장되기 어렵다고 인식되고 있는 목조건물을
휴마스터(대표 이대영)는 3월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팅 및 지속가능 소재와 산업현장 안전·보건 솔루션 등과 반도체, 배터리, 전장산업 등 초격차 산업화를 위한 소재, 기술 등을 포함하고 있는 관련업계 국내 최대 전시회다. 휴마스터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가 개발한 기술인 고분자 소재를 기반으로 제습·탈취 솔루션을 제시했다. 고분자 소재로 생산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국내·외 신규 바이어를 발굴할 목적으로 전시회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조습효과가 뛰어난 휴시트 홍보에 초점을 맞췄다. 용도별로 △산업용 휴시트 △박물관용 휴시트 △소비재 휴시트 등을 소개했으며 흡‧방습 및 항균‧항곰팡이 탈취시트가 갖는 기능적 요소를 강조했다. 휴시트는 화장실 냄새, 생선 비린내, 김치 냄새 등 생활환경 속 냄새제거, 암모니아 99.8%, 트라메탈라민 99.6%, 아세트산 94% 탈취,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20% 이상 제거 등 탁월한 유해물질 탈취, 제거효과를 보인다. 또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99.9% 제거, 항곰팡이 제거 최고등급인 0등급 등 항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한국남동발전(대표 김회천)·한국승강기안전공단(대표 이용표)·한국저작권위원회(부위원장 직무대행 이대희)·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된 ‘진주지역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협의체’는 3월25일 4월부터 1개월간 ‘제3회 융·복합 데이터활용 창업 경진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융·복합 데이터 기반 신산업 발굴 및 국가(지역)·사회현안 해결’을 주제로 융·복합 데이터발굴 및 활용,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기획, 분석과제 발굴 및 기획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데이터활용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4월1일부터 5월3일까지다. 서류심사 등을 거쳐 6월 중순 발표되는 입상자들에게는 협의체 기관장상 상금 총 1,2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https://bigtori.kal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DX 전문기업 LG CNS가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그룹과 함께 데이터센터(DC), 클라우드사업에 나선다. LG CNS는 3월27일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LG 현신균 CNS 대표, 김태훈 클라우드사업부장(전무), 최문근 금융‧공공사업부장(전무)와 프랭키 우스만 위자야(Franky Oesman Widjaja) 시나르마스 회장과 빌 쳉(Bill Cheng) 상임고문, 헐슨 수인다(Herson Suindah) 에스엠플러스(SM+) CEO 등이 참석했다. SM+는 시나르마스그룹의 신성장사업인 DC, 클라우드사업을 담당하는 계열사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합작법인(JV: Joint Venture)을 설립한다. 합작법인은 인도네시아 기업, 공공고객을 대상으로 △DC 컨설팅·구축·운영 △클라우드 전환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LG CNS는 DC와 클라우드사업에서 축적한 기술전문성과 사업 역량을 합작법인에 이식하고 시나르마스는 인도네시아 내 사업기회 발굴 및 확보에 적극 나선다. 1938년 설립된 시나르마스는 △에너지‧인프라 △통신‧기술 △금융 △부동산 개발 △펄프‧제지 △농업‧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로봇모션 전문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과 로봇시스템분야 협력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검증된 글로벌 로봇시스템 솔루션과 알에스오토메이션 로봇모션 제품의 강점을 결합해 한국의 로봇시스템분야에 새롭게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장기간 축적된 로봇시스템 관련 노하우와 자사 소프트웨어기술을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시스템 통합 및 제조·엔지니어링 기술과 접목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공장의 장비, 설비 제조환경을 위한 엔드 투 엔드(End to End) 통합 다중 로보틱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델타로봇 및 직교로봇, 협동로봇은 물론, 멀티 캐리어 이송시스템까지 폭넓은 산업용 로봇라인업이 갖춰져 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로봇시스템솔루션이 포함된 전체 엔터프라이즈를 디지털로 통합할 수 있는 IoT 기반의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로봇을 포함한 실제 장비의 디지털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제품군인 에코스트럭처 머신 엑스퍼트 트윈(EcoStruxure
DX 전문기업 LG CNS가 FPT그룹과 손잡고 베트남 DX 사업을 추진한다. LG CNS는 마곡 LG CNS 본사에서 베트남 소재 글로벌 IT기업 FPT그룹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 김홍근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 부사장, 박상균 통신‧유통‧서비스사업부장(전무), 김선정 CTO(전무_, 내한신 차세대ERP프로젝트부문 수석전문위원(전무) 등과 응우옌 반 코아(Nguyen Van Khoa) FPT그룹 CEO, 부 아잉 뚜(Vu Anh Tu) CTO 등이 참석했다. LG CNS는 협력의 첫걸음으로 FPT그룹 자회사인 FPT텔레콤에 △디지털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고도화 △AI 기반의 고객상담센터(Contact Center) 서비스 강화 △네트워크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LG CNS는 CRM시스템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접목해 데이터 기반의 고객관리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CRM은 고객 정보를 관리하며 잠재고객 발굴을 돕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마케팅 활동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는 생성형 AI기술을 적용해 업무 생산성도 향상시킬 계획이다. LG CNS는 FPT텔레콤의 고객상담센터에 AI 기반의 대화형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29일 공적개발원조(ODA) 방식으로 진행 중인 ‘베트남 꽝남성 노후교량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 역량 강화 사업’(이하 국토안전 ODA 사업)과 관련해 꽝남성 교량관리 공무원들에 대한 국내 초청연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 ODA 사업은 노후교량 유지관리 체계와 최신기술 전파를 목표로 국토교통부와 베트남 꽝남성 인민위원회 간 공적개발원조 사업이다. 국토관리원 등 공공기관이 국내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1년부터 수행하고 있다. 국토관리원은 지난 10일부터 3주간 진행된 초청연수를 통해 베트남 공무원 12명에게 교량 안전진단 기술과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경험을 전수하고 20여개 국내 민간기업에 기술 홍보기회를 제공했다. 3월29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베트남 연수생들이 국토관리원의 주선으로 익힌 교량관리 기술과 체계를 베트남 에 적용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국내의 우수한 유지관리 체계를 전파하고 우수 민간기업들의 해외진출도 확대할 수 있도록 국토안전 ODA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