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는 한국 사업을 총괄할 버티브 코리아 수장으로 김성엽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25년 경력을 갖춘 김성엽 사장은 국내 시장을 관통하는 디지털 트렌드, 4차 산업혁명 및 ESG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이해를 갖춘 업계 베테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버티브 합류 이전에는 코그넥스를 비롯해 IBM, 슈나이더 일렉트릭, 댄포스에서 영업, 기술지원, 사업관리 및 경영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으며 여러 협회에서 주요 임원으로 활동했다. 김성엽 사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하고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방법론을 주제로 한 강연을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직장인과 예비 직장인들의 커리어 성장 멘토링을 위한 자기계발 서적 ‘럭키 리플렉션’을 출간한 바 있다. 김성엽 버티브 코리아 사장은 “버티브에 합류해 기쁘고 기대가 크다”라며 “버티브는 액체 냉각부터 고효율 전력시스템에 이르는 최신 솔루션들을 갖추고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산업 현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가축분뇨 중 특히 우분의 처리방법 다변화를 위해 우분으로 고체연료를 생산해 판매하는 내용의 규제특례(규제샌드박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특례는 3월2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관계부처 당연직 위원 및 민간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확정됐다. 가축분뇨 중 우분은 돈분과 달리 고형물 함량이 높아 현재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서 사용하는 정화처리나 바이오가스화 처리방법으로는 처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대부분의 우분은 개별 농가에서 퇴비화하는 방식으로 처리 중이다. 이렇게 생산된 퇴비가 적정하게 관리되지 않을 경우 퇴비로부터 발생된 영양물질(질소, 인 등)이 하천으로 유출돼 주요 수질오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어 처리방법 다변화가 시급하다. 이에 따라 퇴비화 방식의 대안으로 우분 고체연료화가 검토됐으나 현장에서는 배출되는 농가마다 우분의 성상이 다양해 안정적으로 고체연료의 발열량 기준을 준수하기 어려워 그간 추진된 사례가 없었다. 최근 전북특별자치도는 자체 연구결과 우분에 톱밥, 왕겨 등 지역농가에서 발생하는 농업부산물을 혼합하면 발열량 기준
린나이는 천안에 위치한 ‘좋은씨앗공동체’ 무료급식소에 상업용 대용량 전기밥솥을 기부하고 기존 사용제품에 대한 무상 A/S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2020년부터 진행한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무료급식소 후원사업은 서울 영등포 ‘토마스의 집’, 인천 서구 ‘나눔의 울타리’에 이어 3번째이다. 천안 동남구 중앙동에 위치한 좋은씨앗공동체는 지난 2011년부터 천안역 앞에서 시작해 2022년 무료급식소 증축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주 5회 지역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주로 기관이나 단체, 개인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좋은씨앗공동체 무료급식소는 최근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도시락 봉사를 이어 나가는 등 온정의 손길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식수인원으로 인해 재정부담 역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는 하루에 40~50명씩 오던 이용자들이 최근 200여명까지 늘어나며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한 것이다. 이는 서울, 경기지역에 문을 닫는 무료급식소가 늘어남에 따라 지방에 있는 시설까지 내려오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경동나비엔이 3월28일과 29일 이틀간 강원도 원주 소재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전국 경동나비엔 대리점주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리점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변화를 넘어선 진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경동나비엔은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대리점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1984년에 처음 개최한 이래 40년 이상 진행해온 행사로 대리점과 지속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다. 경동나비엔은 컨퍼런스를 통해 대리점주가 전하는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품질과 서비스에 반영하는 등 대리점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컨퍼런스 첫째 날인 3월28일 경동나비엔은 난방에서 온수로 패러다임을 바꾼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와 숙면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한 ‘숙면매트’, 주방기기 사업과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누리게 될 ‘환기청정기’ 등 사업별 계획과 목표를 대리점주들과 공유했다. 또한 올해 주요 서비스 정책과 판매·판촉 마케팅 지원 계획도 대리점주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과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우수대리점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이후 우수대리점으로 선정된 점주들이 직접 발
경동나비엔은 최근 언제나 새로운 공기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환기청정기’의 장점을 재치있게 담은 신규 TV광고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환기청정기 신규 TV광고 ‘돌고돌고돌고-환기’ 편에서는 실내 공기질관리의 필수인 ‘환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하나의 기기로 집안 전체의 공기질을 제어할 수 있는 ‘환기청정기’만의 특장점을 고객에게 소개한다. 이와 함께 일반적으로 집안 공기질관리를 위해 쓰는 공기청정기는 실내에 머물러 있던 공기를 재활용하지만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기기능에 필터를 통해 깨끗한 새 공기를 수시로 공급할 수 있다는 차별성도 전달한다. 경동나비엔 광고모델 마동석 씨는 ‘나비엔 숙면매트’와 ‘나비엔 콘덴싱 ON AI’에 이어 ‘환기청정기’ TV광고에서 또 한 번 열연을 펼친다. ‘마블리(마동석+러블리)’라는 별명처럼 다양한 매력을 뽐냈던 마동석 씨는 이번 광고에서 나쁜 공기와 깨끗한 공기로 1인 2역을 맡았으며 환기청정기를 통해 실내 공기가 정화되는 과정을 특유의 표정 연기와 맨손 액션으로 재치있게 표현했다. 광고는 공기청정기의 환기기능 부재로 묵은 공기가 계속 떠도는 상황을 빗댄 검정색 수트의 마동석이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환기청정기가 가동되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은 3월27일 대전 유성구 본사에서 ‘2024년 지역주민 돌봄 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돌봄 활동가’ 사업은 2021년부터 가스기술공사와 지역 복지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을 돌봄 활동가로 위촉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니즈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돌봄 활동가로 위촉된 지역주민 44명은 1년 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고 의료·이동·요양·청소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스기술공사는 올해 돌봄 활동가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거나 급등한 에너지가격 대응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대전 고효율 에너지하우스 조성’ 사업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돌봄 활동가 사업은 4년이라는 추진기간 동안 105명의 복지 일자리를 창출하고 독거노인분들의 복지안전망이 돼 줬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안전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민·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 한난 수원사업소(지사장 윤지현)는 3월28일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 및 수원소방서 영통119안전센터와 함께 ‘공동주택 기계실 순회 안전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관내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 위해 요소 발굴·진단 △안전 컨설팅 △우수단지 지정 등이다. 협약에 따르면 주민자치협의회는 관내 취약분야 안전점검 요청과 홍보를, 119안전센터는 공동주택 기계실 내 화재 예방, 안전 위해 요소 진단, 안전 사각지대 발굴 등 안전 컨설팅을, 한난은 취약분야에 대한 안전용품 후원과 함께 안전진단 우수단지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검토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윤지현 한난 수원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공(주민·안전센터·공기업)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협력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국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안전한 수원, 안전한 일터 만들기’라는 공통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에 신규 필터를 적용한 모델을 3월2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4way 서라운드 청정 △맞춤 청정 AI+ △고급스러운 인피니트 디자인 △주기적으로 교체할 필요없는 등이 적용됐다. 주기적 필터교체없이 사용 가능 인피니트 라인 필터는 공기청정·탈취에 특화된 워셔블 살균 집진필터와 광분해 탈취필터로 구성되며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할 필요없이 사용할 수 있다. 워셔블 살균 집진필터는 실내 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고 촘촘한 전기장으로 세균까지 포집해 99%의 높은 살균능력을 구현했다. 한국오존자외선협회의 ‘PA(Pure Air) 인증’을 획득하며 부유 세균 및 바이러스 제거 효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집진부는 물세척이 가능해 필터를 평균 2개월에 1회 물로 세척해서 재사용할 수 있다. 광분해 탈취필터는 기존의 활성탄 방식 대신 광촉매와 UV(자외선)를 활용해 냄새 물질을 흡착, 분해해 냄새를 효율적으로 제거한다. 주기적인 UV 재생을 통해 탈취 효율을 구입 초기의 80% 수준까지 유지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4면 흡입·토출·실내공기질 학습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
지속가능한 클라이밋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기업 코플랜드는 최근 고성능 50HP 스크롤 압축기 솔루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압축기는 R32, R454B 및 R410A 냉매를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고객사는 제열성능이 우수한 히트펌프를 제조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EVI(Enhanced vapor injection)기술을 탑재한 모델과 EVI기술을 탑재하지 않은 모델 등 2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EVI기술을 탑재한 압축기는 -30℃의 실외 환경에서도 정상 가동할 수 있다. 또한 50HP 스크롤 압축기는 병렬구성이 가능해 OEM기업은 600kW급 히트펌프를 개발할 수 있어 시스템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 Abel Gnanakumar 코플랜드 공조솔루션 아시아·태평양, 중동·아프리카지역 부사장은 “중요한 글로벌시장 중 하나인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코플랜드는 현지 고객사의 수요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라며 “코플랜드 50HP 대형 스크롤 압축기는 바로 사용자들을 위해 개발한 신뢰성 있고 고성능인 저탄소·친환경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Abel Gnanakumar 부사장은 이어 “코플랜드 50HP 대형 스크롤 압축기의 출시는 환경친화적이며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린나이는 3월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인증식에서 25년 연속 가스레인지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브랜드에 대한 개념이 희박했던 1999년 국내 최초로 산업별 브랜드 경쟁력을 조사, 발표해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기업에게는 브랜드경영을 도입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서 온 조사다. K-BPI는 한국 GDP의 약 70.8%를 차지하는 연간 240개의 산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방식으로 조사를 시행하며 매년 3,7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인지 경험자 약 1만2,500여명의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약 50여개의 정부부처 및 기관, 기업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가스레인지부문 25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린나이는 최초인지, 비보조인지, 보조인지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소비자들은 브랜드 충성도에서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부문에서도 타사대비 가장 높은 평가
경동나비엔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환기청정기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9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브랜드가치 인증 제도다. 국내 소비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지수화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 환기청정기부문은 지난 2022년 첫 신설된 부문으로, 올해 청정환기시스템부문에서 환기청정기부문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평가하는 조사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환기청정기부문이 신설된 이래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환기청정기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기의 한계를 극복하며 새로운 실내 공기질관리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기청정기능으로 내부 공기를 정화하는 동시에 UV-LED가 탑재된 4단계의 청정필터시스템으로 외부의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 실내로 공급하기 때문이다. 별도의 자연환기를 수반해야 하는 공기청정기는 묵은 공기를 재활용하는
SK에코플랜트가 환경부와 손잡고 국내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체계 구축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3월26일 서울시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환경부와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등을 비롯해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SK에코플랜트·성일하이텍·에코프로씨엔지·포스코HY클린메탈·GS에너지머티리얼즈 등 5개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의무화 흐름에 대비하고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전기차 배터리의 재생원료 사용 인증체계를 구축해 향후 국내 배터리 제조사 및 재활용사의 수출입 지원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통해 재활용기업 및 환경공단 등 민·관은 협의체를 구성해 과제 수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SK에코플랜트 등 재활용기업은 폐배터리에서 재생원료를 생산하고 인증체계 구체화 작업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협의체를 운영하며 제도 마련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나선다. 한국환경공단은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올바로 등 기존 폐기물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인증체계 검토를 맡을 계획이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린나이(대표 조상훈)는 3월22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전국 대리점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전국 대리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린나이 관계자, 전국 대리점 대표 160여명 등 총200여명이 참석했다. 린나이는 대리점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대리점주들이 직접적으로 마주하고 있는 고객들의 의견을 생생하게 청취해 제품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해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영업전선의 최전방에서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대리점들이 역량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올해의 경영목표와 사업전략, 시장동향과 기술방향을 공유하는 등 전국 대리점의 매출 확대를 위한 본사 지원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성공적인 대리점 영업노하우 공유를 통해 전국의 대리점과 본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외부강사 초청을 통해 대리점주들이 보다 혁신적이며 발전된 영업을 개진하고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이어 15년 이상 린나이와 함께해 온 66개 장기근속 대리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우수대리점 시상식을 통해 33개 대리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며 앞으로의 영
GBK시스템(대표 김경훈)은 2005년부터 친환경 건축물 확대 보급에 기여할 수 있는 벽걸이형 시스템토일렛, 천정형 공조시스템(VAV 디퓨저시스템), 사이포닉 지붕 우배수시스템 등을 설계, 시공 및 사후관리까지 종합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한 시스템 개발을 통해 다양한 건물에 적용시켜 친환경건축물 인증 획득을 통한 건물가치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GST, 친환경건축물인증 가산점 주력제품 중 하나인 벽걸이형 시스템토일렛 GST(GBK System Toilet)은 2005년부터 시작한 제품으로 한국과 유사한 △절수기능 강화 △공간 활용성 △디자인 성능 등을 중시하는 유럽형 시스템토일렛을 국내시장에 최적화시켜 적용함으로써 국내 욕실 및 공용 화장실 디자인과 기능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특화된 밸브 및 일체형 설치시스템 개발을 통해 절수기능을 강화했으며 사용 시 많은 하중 문제로 보급이 어려웠던 벽걸이형 시스템토일렛을 손쉽게 안정적인 시공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했다. 층상배관공법으로 층간 배관 간섭 최소화 가능하며 바닥 슬리브 작업 불필요해 사용 소음 민원도 감소한다. 향후 층간 레노베이션 또는 리모델링 시 건축주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가 재충전금지 일회용 잔가스용기(냉매용) 처리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물류거점을 운영한다.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회장 이용태)는 3월21일 위드온 수서센터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심의안건으로 △2023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물류거점 지정 및 운영안 등 심의 및 보고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용태 냉매관리기술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움 상황 속에서도 많이 도와주시고 애써주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협회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지만 새로운 각오로 협회 재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부터 보다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위해 대의원을 36명으로 확대한 만큼 협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조언을 해주기실 바란다”고 덧붙였다. 냉매관리기술협회는 올해도 냉매회수 기술인력 신규 및 보수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냉매 회수·관리교육 다양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신규 교육 프로그램은 △미국 환경청(EPA) 냉매회수 기술자 △냉매 사용기기 제조사 연계 △대학교와 연계한 냉매회수 교육 △CO₂ 압축기 특성 및 냉동기 교육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회장 조상훈)은 3월21일 더케이호텔 가야금홀에서 회원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보고사항으로 △의사록 △주요사업실적 등을, 의결사항으로 △2023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총회에 앞서 조상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 에너지기기업계는 국내외 경기의 불확실성과 내수시장 확대 한계, 글로벌 경쟁 심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라며 “이러한 역경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는 회원사들이 더욱 합심해 에너지기기산업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는 한해가되기를 기원하며 진흥회 회장으로서 발전과 단체의 위상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R&D사업 확대 및 인증업무 활성화 △법정 공인시험·검사업무 강화 △회원사 경쟁력 지원 및 진흥회 역량 확대 등으로 제시했다. R&D사업 확대 및 인증업무 활성화를 위해 표준개발협력기관(COSD) 업무 강화와 표준화기구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단체인증, KS표시, CE인증 및 CSA 등 해외 인증업무, 가스 및 기름보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