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가스기술공사는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원문공개 충실성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만족도 등 총 11개 지표에 대하여 만점을 받아 3년 연속 공기업 부문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가스기술공사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국민 수요를 파악하고 해당 결과를 기반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한 자료를 사전정보로 제공한 점 등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부분을 높게 평가 받았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국민 알권리 확대 및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23년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평가에서 ‘B+’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SG경영은 환경경영(Environmental Responsibility), 사회책임경영(Social Responsibility), 기업지배구조(Governance)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관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영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요소로 꼽힌다. 지앤지테크는 고심도 수직밀폐형 지열시스템과 개방형 지열시스템의 지열공 내 수중펌프를 없앤 반밀폐형시스템 기술을 개발한 지열업계 기술선도기업으로, 발전경영, 책임경영, 봉사경영을 목표로 기업경영에 임해왔다. 이를 통해 100여건이 넘는 특허등록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확보해 지중열교환기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조달우수제품, 건설신기술, 환경신기술, 성능인증, 혁신제품 등의 인증을 획득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공장 및 현장에서의 환경, 안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한 노력으로 ESG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지앤지테크는 이번 ESG평가에 참여하며 1개월간 컨설팅, 검증 및 평가를
LG전자 지난해 생활가전·전장사업 8년 연속 성장세 지속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LG전자(대표 조주완)는 2023년도 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액 84조2,278억원, 영업이익 3조5,49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간 매출액은 사상 최대이며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수익성의 경우에도 과거 펜트업(Pent-up) 수요 당시에 버금가는 견조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경기침체, 수요감소 등 어려운 외부환경 속에서도 캐시카우사업에 해당하는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사업에 해당하는 전장이 각각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LG전자에서 생활가전사업과 전장사업을 합친 매출 규모는 8년 전 18조원 수준에서 지난해 40조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두 사업이 연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5%에서 47.8%까지 올라갔다. LG전자는 지난해 시장 변곡점을 조기에 포착해 냉난방공조 등 B2B사업을 확대하고 기존 사업에 구독 등 새로운 모델을 접목하는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한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사용 중인 수억대 제품을 기반으로 콘텐츠·서비스사업모델을 강화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확보했다. LG전자는 올해도 미래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일관되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펼친다. LG전자는 1월16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10개 마을에 총 2,000kg의 김치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1사1촌 자매결연은 2020년부터 농어촌 마을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협약을 맺고 지원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전자는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 가전제품 기증 △마을 지역특산물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자연재해 시 가전제품 무상 수리 활동 등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은 1월2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기부금으로 쌀과 식료품 세트 등을 구매해 전국 17개 시도 장애가정청소년 가정 228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성일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조성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LG전자가 12월20일부터 1월10일까지 운영한 참여형 기부이벤트 ‘LG 김치톡톡과 함께하는 마음톡톡 기부게임’을 통해서 모금했다. 이번 기부게임은 고객들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주어
삼성전자는 최근 영국의 에너지공급기업인 브리티시가스(British Gas)와 에너지절감 솔루션 보급에 협업키로 했다고 밝혔다. 200년 이상 영국 가정에 가스, 전기 등 에너지를 제공해 온 브리티시가스는 에너지공급 외에도 각 주택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해 탄소 배출량을 절감함으로써 영국이 2050년까지 넷 제로(Net Zero)를 달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솔루션과 브리티시가스가 추진하는 수요반응서비스(DR: Demand Response)인 ‘피크세이브(PeakSave)’를 연동해 영국 소비자들은 손쉽게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피크세이브’는 겨울철 전력소비가 높은 시간대에 전력사용량을 자발적으로 줄이는 세대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가전제품을 ‘AI 절약 모드’로 전환하거나 가전제품이나 조명, 스마트 플러그 등의 전원을 끌 수 있다. 또한 히트펌프 ‘EHS’나 파트너사의 온도조절기로 댁내 온도를 조절하는 등 사용자의 개입없이 자동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2023년부터 한국전력공사, 서울시, 나주시와 협력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최근 AloT 기술를 접목한 수소·천연가스 배관망 안전관리 기술개발 3차 세미나가 성황리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 PPCO, LG유플러스는 올해 중 상용화를 목표로 수소 및 천연가스배관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AIoT 기반 복합 배관·설비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에너지산업의 배관망안전관리분야 디지털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3사는 2023년 10월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개발 방향을 수립했으며 이를 토대로 안전관리 솔루션 과제를 구체화하고 가시성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어느 한 기업의 아이디어가 아닌 각 분야의 기술자와 현장전문가가 함께 고민하여 추진하기에 실효성 높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3차 합동세미나에서는 추진 과제와 기술개발 전략을 수립했으며 △복합 안전관리 센서(MPSS: Multi Purpose Safety Sensor) △수소차량 및 충전소 AI 안전모니터링 △전 주기 수소관제 플랫폼과 AI·Big Data분석 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을 연내에 실증할 예정이다. 특히 MPSS는 수소와 천연가스 운송 관리에 있어 단편적인 계측을 뛰어 넘어 복합 센서를 집약적으로 설계하고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요소가 ‘스마트빌딩’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리더 존슨콘트롤즈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와 진행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암호 해독: 시설물 자료를 활용한 스마트빌딩 전략 수립(Cracking The Code: Unleash Your Smart Buildings Strategy With The Power Of Facility Data)’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경영진들에게 2030년 탄소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빌딩의 디지털화, 즉 스마트빌딩을 가장 큰 기회이자 지름길로 제안했다. 조지 올리버(George Oliver) 존슨콘트롤즈 회장 겸 CEO는 “건설과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 글로벌 총배출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만큼 건조환경의 탈탄소화는 중요하며 이에 따라 탄소중립 여정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탄소 감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리더들에게 빌딩(Building)은 목표 실현의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빌딩이 재무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전 세계 의사 결정권자들이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1월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AHR EXPO 2024’에 참가해 글로벌 냉난방공조(HVACR) 전문가 및 업계에 자사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AHR EXPO 2024’는 매년 북미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냉난방공조 및 공기조화설비 관련 전시회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유익한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하는 장소다. 올해는 약 1,600여개가 기업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의 유수 냉난방공조기업들이 참가했다. 대성쎌틱의 북미 현지법인인 베스타(VESTA)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제품에 현지 맞춤 영업 전략을 접목해 북미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베스타는 ‘SMART TECHNOLOGY’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사용자 중심 기능 향상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새로운 UI가 적용된 신규 프런트 RC(룸 콘트롤러)를 내장한 제품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시부스에는 베스타의 대표모델인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온수기 VHP를 비롯해 △온수탱크없이 빠른 온수를 사용할
신성이엔지가 국내 반도체산업 성장을 이끈 첨단 클린룸기술을 공개한다. 신성이엔지는 1월31일부터 2월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고 1월25일 밝혔다. 세미콘 코리아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로, 올해는 500여개 국내·외 반도체 재료·장비기업들이 참여한다. 1977년 설립된 신성이엔지는 국내 최초로 클린룸 핵심장비인 FFU(Fan Filter Unit)를 국산화하며 반도체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기업이다. 클린룸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수적인 고청정공간을 뜻한다. 산업용 공기청정기인 FFU는 최첨단 공기제어기술을 통해 초미세먼지까지 제어, 제품 품질과 수율을 높이는 설비다. 현재 신성이엔지는 해당 분야에서 전 세계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외부에서 유입되는 오염된 공기를 깨끗하게 처리해 실내로 공급하는 ‘외조기(OAC)’ △공기 중 이온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WSS’ △정상 방향으로 기류 환경을 유지시켜는 ‘기류 연동시스템’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하는 ‘V-master’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는 ‘미립자 가시화시스템’ 등 첨단 공기제
린나이(대표 조상훈)는 신제품 쥬벨(Jewell) 프리미엄 인덕션(RBI-H4200AG)을 1월2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국 백화점 및 이마트 전시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린나이 쥬벨 프리미엄 인덕션 신제품은 자연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은은한 회색 빛인 루나 그레이(Lunar Gray) 색상을 차용해 주방의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4버너 ALL 3.4kW의 고출력 대화구를 탑재해 많은 양의 요리도 빠르게 조리할 수 있으며 국내 최대 17단계 화력조절이 가능하다. 개별 슬라이드 조작부를 갖추고 있어 보다 직관적이며 섬세한 불 조절도 가능하다. 또한 230W 저온제어로 약불 요리도 실패없이 조리할 수 있으며 보온기능도 있어 조리를 마친 요리를 식사 전까지 식지 않게 유지할 수도 있다. 조리용기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오토 브릿지(Auto Bridge)기능과 사용 중 조리용기를 옮겨도 적용한 설정이 그대로 이동되는 무브 펑션(Move Function)기능도 갖추고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도 극대화시켰다. 불필요한 조작부 인쇄를 없앤 히든터치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주방에서 하나의 인테리어 오브제와 같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미국 현지 기준 1월22일부터 24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 냉난방공조전시회 ‘AHR EXPO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북미 메인난방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선보인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NPF)와 사업 확장을 위해 출시 예정인 수처리시스템 등의 제품을 전시하며 ‘글로벌 냉난방공조기업’으로의 도약을 알렸다. ‘AHR EXPO(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24’는 매년 2,000여개의 냉난방공조기업이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 냉난방공조 전시회로, 경동나비엔은 국내 업계 최초로 15년째 참가 중이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고효율 혁신 기술을 소개하며 글로벌 냉난방공조시장 공략을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 대표 제품은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NPF)’로, 경동나비엔이 연간 470만대 규모를 가진 북미 메인 난방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개발한 야심작이다. 지난해 11월 첫 출하한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콘덴싱’ 기술을 접목해 기존 제품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일반 가
SK에코플랜트가 참여하는 화성 양감 연료전지사업이 본격화된다. SK에코플랜트는 1월22일 한국플랜트서비스(HPS), 한국발전기술 등과 함께 화성 양감 연료전지 사업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HPS와 함께 이번 사업의 주요 출자자로 사업개발과 투자를 비롯해 수소연료전지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업무를 도맡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19.8MW 규모로 정상 가동시 연간 약 166.5G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매달 약 250kWh의 전력을 소비하는 화성시 5만5,0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생산된 전력은 앞으로 20년간 고정된 가격으로 한국전력에 판매된다. 수소발전입찰시장은 지난해 기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제도가 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로 편입되며 처음 열렸다. 총 24개(상반기 5개, 하반기 19개)의 연료전지 발전사업이 낙찰됐으며 금융조달단계까지 성공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CHPS제도 아래 금융조달에 성공한 첫 사례다. 기존 시장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통해 사업의 불확실성을 낮출 수 있어 금융조달이 비교적 원활했다. 반면 작년부터 시행된 CHPS제도는 연료전지에서
삼성전자는 1월22일부터 24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인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해 혁신적인 공조 솔루션을 선보이며 북미 공조 시장을 적극 공략했다고 밝혔다. 미국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 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가 주최하는 AHR 엑스포는 1,600개 이상 글로벌기업이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다. 삼성전자는 북미 시장에 출시하는 시스템에어컨과 무풍에어컨 라인업 등 다양한 가정용·상업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DVM(Digital Variable Multi) 실외기에 연결해 냉매 열교환으로 냉난방은 물론 최대 80℃의 온수를 공급하는 ‘DVM 하이드로 유닛(DVM Hydro Unit)’과 기존 실내 공조 솔루션과 호환성이 뛰어나고 설치도 쉬운 고효율 인버터 실외기를 전시장 전면에 배치해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가정용 솔루션을 강조했다. 상업용 솔루션은 ‘DVM S2’
환경부는 최근 위탁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 공모를 오는 2월27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참여는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법인), 개인사업자가 소유한 건축물 또는 산업단지 등 지역거점 사업이 대상이다. 다만 건축물 인근에 필요한 하천수 또는 관로 원수 유량이 부족한 경우, 허위작성, 신용불량자, 세금체납, 국고보조금 중복지원, 등기부등본 발급불가시설 등 별도로 정하는 제한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사업참여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수열관로, 수열설비, 구내배관 등 수열에너지 설계비 및 시공비 지원(국고 50%) 등이며 대기업은 수열관로(분기밸브 포함)에 한해 50%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모기간은 1월19일부터 2월27일까지 40일간이다. 이번 사업은 수원이 확보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하천수의 경우 국가하천은 관할 홍수통제소, 지방하천은 해당지자체로부터 하천수 사용허가 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관로 원수의 경우 광역관로는 K-water, 지방관로는 해당지자체로부터 관로 분기 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사업 추진 시 행정기관의 인·허가 지연 및 민원발생 등으로 협약일로부터 180일 이내 사업착수가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머무는 모든 순간이 예술이 되는 별장’이라는 컨셉으로 LG 프리미엄 가전의 차원이 다른 고객가치를 전하는 체험공간을 열었다. LG전자는 강원도 홍천에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와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리는 ‘어나더빌라(Another Villa)’를 최근 오픈했다고 밝혔다. 어나더빌라는 LG 시그니처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가전 풀라인업을 갖추고 별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어나더빌라는 ‘가전, 그 이상의 삶을 경험하다’라는 LG 시그니처 브랜드 철학과 ‘당신의 공간, 예술이 되다’라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브랜드 철학을 전파한다. 예술적 가치와 혁신 기술의 조화를 통해 고객이 별장에 머무는 모든 시간을 예술로 만든다. 별장의 문을 열고 들어선 고객은 스타일러 슈케어에 착용했던 신발을 넣고 스타일러에 입고 온 겉옷을 보관하면서 LG 프리미엄 가전을 경험하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고객은 어나더빌라 주방에서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컬럼 냉장고와 와인 셀러,
경동나비엔은 1월15일 실내 유해물질 제거 전문기업 공기수비대와 ‘AIR CARE BIZ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기청정기 렌탈케어서비스와 공기수비대의 습식 베이크아웃 시공을 패키지로 판매함으로써 새집증후군을 해결하고 통합적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공기수비대는 전국에 28개 지부를 두고 새집증후군 유 물질을 제거하는 ‘습식 베이크아웃(bake out)’ 시공기업이다. 이는 실내 온도를 높여 가구와 건축자재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공법이다. 공기수비대는 업계 최초로 특허받은 시공방법을 사용해 3단계의 습식 베이크아웃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아토피, 천식과 같은 피부·호흡기 질환 유발물질을 제거한다. 공기수비대는 신규 입주 또는 리모델링 건물 등을 주로 시공하며 최근에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경기도청, 서울대학교 등도 시공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경동나비엔과 공기수비대는 입주부터 생활까지 전 과정에서 쾌적한 공기질을 선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자박람회 등의 공기수비대 판매 채널에서도 나비엔 환기청정기 렌탈케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두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습식 베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