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지능형 전력관리 솔루션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이튼(Eaton)이 기존 주력분야인 무정전전원장치(UPS)산업에서 업계 최상의 성능을 자랑하는 신제품과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에 항온항습기, 팬월(Fan Wall), 리퀴드쿨링시스템(Liquid Cooling System) 등 데이터센터(DC) 냉각시스템을 새로운 라인업으로 론칭하며 DC 토탈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튼은 4월1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년 이튼 테크데이’ 행사를 개최해 전반적인 라인업 및 국내‧외 DC시장동향, 기업비전 및 전략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급증하는 DC의 효율적인 전력관리를 위한 이튼의 글로벌 인사이트와 업계 최상의 UPS를 제공하는 자사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Power Xpert 9395XR UPS, 냉각수(Chilled Water) 팬월, Cabinet CDU 리퀴드쿨링시스템 등 모델을 발표했다. 오승환 이튼코리아 대표는 개회사에서 “지난해부터 DC 전력솔루션 및 관리 애플리케이션분야의 최신기술을 소개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해왔다”라며 “이튼은 지난해에 비해 규모나 여러 측면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4월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3대 신임원장으로 선임된 김승기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의 연구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강석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고문 △이상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고문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명예회장 △조인호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사장 △김종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직무대행 △박장호 국회 사무처장 △박재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장지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문위원 △이 경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행정실장 △서정국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과장 △김희수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원장 △이충근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회장 △이재욱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회장 △김동우 전국대학기계설비분야 교수협의회 회장 △정영석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기계기술인회 회장 △연창근 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 △변운섭 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감사 등이 참석했다. 조인호 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기계설비업계의 기대 속에 2014년 출범한 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으며 그동안 기계설비산업의 눈부신 성장에 크게 기여해왔다”라며 “개원 첫해부터 국토교통부 R&D 연구기관 선
핵심 디지털인프라 및 연속성솔루션 글로벌 전문기업인 버티브(Vertiv)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데이터센터(DC) 환경 내에서 보다 향상된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마이크로 모듈형 DC시스템인 버티브 스마트아일 3(Vertiv™ SmartAisle™ 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상용중인 SmartAisle™ 3는 최대 120kW의 IT부하에 대해 지원가능하며 은행, 의료, 정부, 운송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기존 Vertiv™ SmartAisle™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SmartAisle 3는 랙, 무정전 전원공급 장치(UPS), 항온항습 및 모니터링, 물리적 보안으로 구성된 완전 통합형 DC 에코시스템이다. 이 최신 버전의 SmartAisle은 마이크로 DC 운영 및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AI 기능과 자가학습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각 캐리지 또는 랙 캐비닛은 스마트 전원출력장치(POD)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랙 PDU로의 전력 분배를 원활하게 관리할 뿐만 아니라 온‧습도 및 도어상태를 포함한 캐리지 상태를 감시하는 모니터링 게이트웨이 역할도 한다. 또한 SmartAisle 3는
데이터센터 전문 건축설계사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데이터센터사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31일 ‘2024 삼우 데이터센터 트렌드 인사이트’를 개최 할 예정이다. 삼우는 작년에도 80여개 기업들을 초청해 ‘데이터센터 트렌드 인사이트’를 개최하고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도 데이터센터의 이해 및 최근 트렌드 등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한 정부정책에 따라 시장은 급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업속도를 조절하는 기업들이 있는 반면 이러한 변화를 기회로 삼고자 하는 기업들의 관심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삼우는 지난 30년간 60여건의 데이터센터 설계실적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데이터센터그룹을 운영해 시장의 최신 트렌드에 긴밀히 대응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사업초기 부지선정, 법규검토, 규모검토, 시스템 제안부터 까다로운 인허가, 실시설계까지 든든한 파트너로써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4월17일부터 4월30일까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아 오는 5월31일 강동구에 위치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향후 6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지원할 X14 서버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슈퍼마이크로의 빌딩 블록 아키텍처, 랙 플러그 앤 플레이 및 수냉식 냉각 솔루션, 광범위한 인텔 제온 6 프로세서 신제품군 등이 결합됐으며 이에 따라 모든 워크로드와 규모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뛰어난 성능 및 효율성으로 제공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고객이 솔루션 구축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조기 배송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고객에게 새로운 서버에 대한 조기 액세스를 제공하며 점프스타트 프로그램으로 테스트 및 검증용 무료 원격 액세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CEO)은 “슈퍼마이크로는 폭넓은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솔루션의 설계 및 제공하는 것에 있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라며 “인텔 제온 6 프로세서를 탑재한 X14 서버는 광범위한 슈퍼마이크로의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슈퍼마이크로는 수냉식 100kW 랙 1,350개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매월 5,000개의 랙을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임팩트(IMPACT)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임팩트(IMPACT)를 회사 가치로 삼고 전기화, 디지털화 및 자동화 부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임팩트는 ‘임팩트는 우리와 함께 시작한다(IMPACT starts with us)’라는 슬로건 아래, 포용(Inclusion), 숙달(Mastery), 목적(Purpose), 행동(Action), 호기심(Curiosity), 팀워크(Teamwork) 등 6개의 가치로 구성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속가능한 활동을 실천 중이다. 먼저 지난 2013년부터 파리 마라톤(Marathon de Paris)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더 깨끗하고 공정한 세상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스포츠가 사람과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스포츠에 대한 후원을 통해 어떤 배경과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라도 직접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모든 세대가 더 건강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건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
스페이드(대표 이종걸)는 위치기반(GIS) 3D플랫폼에 공간정보를 탑재(embed)한 디지털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전환을 촉진하는 기업이다. 세상의 모든 라이브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물리적 환경과 디지털환경을 연계시켜 정보의 활용가능성을 최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스페이드는 AI 전문기업 데이톤(대표 김동현)과 함께 AI 신경망엔진을 접목한 도시기반시설 GIS‧3D시각화 디지털트윈 플랫폼인 ‘GeoAI 기반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연내 GeoAI 론칭을 목표로 향후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하겠다는 이종걸 스페이드 대표를 만나 GeoAI 개발배경 및 향후 비전에 대해 들었다. ■ 스페이드 주력사업은스페이드는 위치기반으로 공간정보를 생산, 수집, 응용하는 모든 산업군(건설, 금융, 통신 등)에서 정보활용의 고도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정보간 융합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사이트를 도출하며 관련사업을 분석해 고객이 시너제틱(synergetic)한 최종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페이드의 데이터변환 및 융합엔진인 CYLO(싸일로)는 각양각색의 정보를 형식, 출처, 사이즈
최근 디지털트윈 기술이 확산되면서 실시간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예측할 수 있는 솔루션 구축 및 고도화 필요성이 국내‧외 시장에서 대두되고 있다. 공간정보 기반 체험형 디지털트윈 플랫폼기업인 스페이드(대표 이종걸)는 4월15일 AI 전문기업 데이톤(대표 김동현)과 ‘GeoAI 기반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스페이드와 데이톤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GeoAI 기반 솔루션은 도시기반시설 GIS정보를 활용한 디지털트윈 플랫폼에 AI 신경망엔진이 탑재돼 다양한 산업의 스마트화, 재난‧재해 및 안전관리 등 측면의 고도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이드가 개발하는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도시기반시설인 교통(도로, 철도 등), 의료, 교육, 방재, 주거‧오피스, 유통, 통신 등 분야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고품질 3D시각화로 구현해 통합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데이톤은 디지털트윈 플랫폼에 독자기술인 AI 신경망엔진(RBM)을 탑재한다. GeoAI 기반 솔루션은 국토, 항만, 교통, 에너지, 제조, 건설 등 다양한 산업의 스마트화, 재해‧재난 대응, 현장안전 등에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료, 금융, 통신산업에도 응용이 가능하다. 스페이드와 데이톤은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2차관은 이란이 현지시간 4월13일 밤 11시(한국시간 14일 오전 5시) 이스라엘을 향해 공격드론과 미사일을 이용한 공습을 전격 감행함에 따라 4월14일 오후 2시 석유공사, 가스공사, 무역협회,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석유·가스 등 에너지 수급 및 가격, 수출입 및 공급망 등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이번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은 국제 원유가격, 물류, 공급망 등에 점진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산업부와 정부 유관기관들이 모여 긴급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는 석유·가스, 수출입, 공급망 등 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됐으나 향후 최악의 상황이 전개되더라도 밀도있게 대응할 계획이다. 석유·가스의 경우 현재까지 국내원유, LNG 도입에 차질은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도 정상운항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수출입의 경우도 현재 우리 물품의 선적인도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원유·가스 이외에는 중동 의존도가 높은 공급망 품목은 거의 없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4월12일 강도현 제2차관 주재로 주요 클라우드기업 및 학계 전문가와 함께 AI시대 클라우드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해 ‘제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2025~2027년)’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업계와 전문가와 함께 최근 클라우드산업 동향을 살펴보고 제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알서포트, 채널코퍼레이션, 메가존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 등 주요 클라우드기업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AI가 국가의 산업 경쟁력뿐 아니라 안보와 글로벌 위상에도 중대한 영향을 주는 AI시대를 맞아 클라우드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 클라우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초기 구축 비용을 절감하는 차원을 넘어 AI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인 초고성능 연산자원과 방대한 데이터저장・처리 능력을 제공하는 AI시대 필수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 과기부는 2015년 ‘클라우드컴퓨팅법’이 제정된 이후 3차례에 걸쳐 클라우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해 클라우드산업 육성기틀을 마련해왔다. 이번 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은 사회전반의 클라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케이엠파워(대표 김종억)와 함께 4월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IT쇼 (WIS 2024)’에 공동으로 참가한다. 월드IT쇼는 국내 최대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올해는 ‘혁신과 연결, 디지털 세상의 모든 가능성’을 주제로 ICT 최신 트렌드 및 미래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매년 국내외 10만명 이상의 ICT 종사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참관객의 70%가 국내‧외 바이어로 구성돼 있어 참가 업체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슈나이더는 코엑스 1층 A홀에 케이엠파워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양사는 대형·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DC)부터 엣지, 소규모 환경에 맞는 전력 및 IT인프라 핵심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나이더와 케이엠파워는 중소기업을 위한 DC는 물론, 일반 상업용건물 및 산업시설에서도 사용가능한 다양한 규모의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를 선보인다. 먼저 양사는 모듈형 배터리를 제공하는 고효율 및 고가용성 전원보호용 UPS로 DC에 활용가능한 ‘갤럭시 VS(Galaxy VS)’를 소개한다. 갤럭시 VS UPS는 전력 범위를 10kW에서 100kW까지 확장할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AI반도체기업 엔비디아(NVIDIA)와 데이터센터(DC) 인프라 최적화 및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 마련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AI 애플리케이션이 산업 전반에 걸쳐 주목받는 동시에 기존 컴퓨팅보다 더 많은 리소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처리능력에 대한 필요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DC설계와 운영이 눈에 띄게 변화하고 복잡해지면서 업계에서는 운영효율성과 확장성을 모두 갖춘 안정적인 DC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슈나이더는 DC인프라에 대한 전문성과 엔비디아의 첨단 AI기술을 바탕으로 DC 레퍼런스 디자인을 최초로 출시해 업계 전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DC 에코시스템 내 AI배포 및 운영기준을 재정의해 업계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슈나이더는 데이터처리,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전자설계 자동화 등을 위해 구축된 엔비디아의 가속컴퓨터 클러스터에 최적화된 DC 레퍼런스 디자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디자인은 특히 고밀도 클러스터를 위한 간략 시운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는
DX 전문기업 LG CNS가 DX 기술동맹을 강화하고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스타트업 대상으로 ‘스타트업 데이(Startup Day)’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LG CNS에서 김선정 CTO(전무), 배민 보안‧솔루션사업부장(상무), 장민용 D&A사업부장(상무) 등이 참석했다. LG CNS는 참여한 스타트업과 향후 기술적 협업과 투자가능성을 논의했다. LG CNS는 글로벌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고객에게 차별화된 DX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LG CNS는 생성형AI분야 스타트업 앤스로픽(Anthopic)에 지분투자를 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성형AI와 엔터프라이즈 SW테스팅 등 부문에서 총 14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참여한 기업은 대부분 실리콘밸리서 시리즈A 혹은 시리즈B 투자단계에 있는 초기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각자의 주요기술 및 투자현황 등을 LG CNS와 논의했다. LG CNS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 현지 투자사 등과 함께 이번에 참여한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생성형AI 부문에서는 △GPU(Graphics Processing Unit) 인프라 △모델학습 및 추론 최적화 △AI 코딩 △AI를 적용한 미래형 고객센터(F
날씨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케이웨더(대표이사 김동식)는 이화여자대학교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센터장 최용상)와 기후리스크 관리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4월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후리스크는 태풍, 홍수 등의 이상기후 현상으로 발생되는 물리적리스크와 온실가스 감축 정책 이행에 따라 발생되는 전환리스크로 구분된다.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에서 기후리스크 관리항목이 추가되는 등 기후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인 요소지만 관련 시스템이나 프로그램이 없다 보니 대부분의 기업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과학 데이터 기반의 기후변화 시나리오가 적용되며 기업공급망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포함한 온실가스 배출 범위인 Scope 3을 고려한 기후리스크 관리시스템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3월6일 상장기업의 기후변화 정보공개 규정인 ‘기업 기후 공시 의무화 규칙’을 승인했다. 새 규정에 따라 미국 상장사들은 2026년 회계연도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 또한 홍수·산불 등 기업수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후 관련 위험도 분석해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유럽에서는 5만여 개의
한국화웨이가 오는 4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월드IT쇼 2024(WI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WIS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다. 이 자리에서 화웨이는 핵심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기업으로 참여해 ‘디지털 및 지능형 인프라 선도, 산업 인텔리전스 가속화(Leading Digital and Intelligent Infrastructure, Accelerating Industrial Intelligence)’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발리안 왕(Balian Wang) 한국화웨이 CEO는 “WIS 2024를 통해 고객과 협력사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화웨이의 최신 지능형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화웨이는 국내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에 적극 기여하고 ‘품질로 승부한다’는 원칙 아래 보다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WIS에서 한국화웨이는 10Gbps 속도의 고품질 캠퍼스 네트워크 솔루션인 ‘10Gbps 클라우드 캠퍼스(Cloud Campus
ABB는 동남아시아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소에 최첨단 배전솔루션을 공급해 인도네시아 5만가구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한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의 치라타(Cirata) 호수에 위치한 250헥타르 규모의 신규 부유식 태양광발전소는 최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 해당 발전소는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기존 수력발전소에 건설되는 부유식 태양광설비 중 하나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력생산을 보장한다. 과학 저널 네이처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수력발전소의 10%를 부유식 태양광패널로 적용할 경우 모든 화석연료발전소로 만들어낸 전기에너지 생산량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가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3%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증가하는 재생가능 에너지에 대한 전력시스템 통합이 중요하다. 치라타 발전소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정부, PT PLN 누산타라 파워(Nusantara Power),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그룹 마스다르(Masdar)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ABB는 현장 엔지니어와 협력해 프로젝트 1단계에서 고압 공기절연 스위치기어(AIS, Air Insulated S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