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수식 전문기업 월드에너지(대표 류진상)는 냉수출구온도 –7℃의 브라인 흡수식 냉동기 개발에 성공해 최근 3대를 중국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냉수출구온도 –2℃의 브라인 흡수식 냉동기를 캐나다에 판매한 것에 이어진 쾌거다. 흡수식 냉동기는 산업현장에서 버려지는 각종 폐열을 이용해 냉방함으로써 압축식 냉동기에 비해 전기사용량이 매우 적어 국제적인 탄소 감축 노력에 부합하는 친환경 냉방시스템이다. 다만 물(H₂O)을 냉매로 사용하는 특성 때문에 공급 가능한 냉수출구온도 하한치가 대략 4℃ 정도로 제한돼 압축식 냉동기의 수요를 대체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월드에너지가 최근 개발한 냉수출구온도 –7℃의 브라인 흡수식 냉동기는 저온증발기, 고온증발기, 저온흡수기 및 고온흡수기의 2단 증발형 사이클(Double Lift type cycle)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흡수식 냉동기가 공급 가능한 냉수출구온도 4℃보다 더 낮은 온도인 –7℃의 브라인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브라인 흡수식 냉동기는 건물의 공조설비뿐만 아니라 식품저장, 의료 및 각종 제조공정 등의 냉장·냉동에 널리 적용될 수 있다. 또한 저온의 스케이트장이나 냉동창고에도 적용해 스크류 냉동기를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2월28일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최대 인조대리석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2월27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24’에서 북미시장 전용 엔지니어드 스톤 및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밝혔다. 인조대리석은 천연대리석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내구성·내오염성이 더 우수해 주거공간과 상공간에 두루 적용되는 고급 마감재로 북미와 유럽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인조대리석 사업의 해외매출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 차원에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 LX하우시스는 ‘자연으로부터 얻은 영감(Naturegraphy)’을 컨셉으로 전시부스를 마련해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 14종,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3종 등 신제품을 포함한 총 50여종의 인조대리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북미지역 주방 및 욕실 고급화 추세에 맞춰 출시한 엔지니어드 스톤 신제품 ‘비아테라-칼라카타 수프리마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과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영)은 ‘2024 청년 꿈 키움 사관학교’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2월28일 박연문화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세종시 구직 청년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원의 전문가(현직자)를 멘토로 연계지원하는 것으로 양 기관은 개인 맞춤형 멘토링 진행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영범 Auri 원장은 “건축·도시분야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건축공간연구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새로운 기회를 얻어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월29일 2024년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현장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전장비란 지능형 CCTV, 붕괴·변위 위험경보 장비, 개구부 개폐 방지기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건설사고 예방장비로서 건설현장에서 위험요소 발생 시 이를 즉각 감지해 즉시 안전관리자 스마트폰 등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장비다.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안전관리체계가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현장(공사비 300억원 미만)에 지능형 CCTV, 붕괴‧변위 위험경보 장비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관리원은 2021년 12개소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 32개 2023년 87개소까지 지원했으며 2024년에는 130개소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현장 대상은 3월4일부터 순차적으로 5개 지역본부별(수도권, 충청,강원, 영남, 호남)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평가 후 우선지원대상 총 50개(지역본부별 10개 내외) 현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현장은 지능형 CCTV, 붕괴·변위 위험경보 장비, 개구부 개폐 감지기 등을 포함해 현장별 맞춤형으로 설치되며 국토관리원에서는 분기별 1회 현장을 방문해 장비 정상작동여부 점검, 운영기술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월26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2024년 안전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건설현장 안전점검 등 기관의 현장업무가 본격화하는 시점에서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마련했다. 김일환 원장이 새롭게 개정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하고 노동조합(위원장 채민이)과 경영진이 함께하는 작업장 안전실천 준수서약서에 서명했다.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관리감독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안전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시간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 사례, 사고발생시 대응요령, 무재해 작업장을 위한 관리자 역할 등에 중점을 뒀다. 김일환 원장은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 최우선 가치를 마음에 담고 근로자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조강 콘크리트 개발 및 AI 기반 콘크리트 품질관리시스템으로 콘크리트 안전품질기술 선도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월28일 최근 나노입자 균질혼합기술 및 원재료 순도관리 등을 통해 빠르고 균일하게 초기 압축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조강 콘크리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삼표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기술은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높은 압축강도를 빠른 시간 내 확보해 시공환경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강 콘크리트는 많은 열원이 필요치 않으므로 가스누출, 질식, 화재 등 안전사고 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열원공급과 무관하게 타설 전 구간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며 비용과 공기를 줄일 수 있다. 이 기술은 특히 동절기 공사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발휘한다. 양생 시 갈탄, 히터 등으로 열에너지를 공급해 10℃ 이상의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일반 콘크리트와 달리 5℃ 온도조건 충족 시 시멘트 수화반응을 가속화시켜 24시간 내 5MPa(메가파스칼) 이상의 강도를 조기에 달성함으로써 내구성을 강화하고 후속작업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 주관의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실행부문 우수상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충청지역본부는 2월28일 국방시설본부 충청시설단(단장 조인표)과 ‘건설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방시설본부 충청시설단(이하 시설단)은 대전, 세종, 충청남·북도 지역에 위치한 육·해·공군과 국방부 직할부대가 발주하는 각종 시설공사 설계·감독 및 국유재산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시설단 계룡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건설공사 안전점검 및 기술지원, 안전관리에 관한 자문 및 컨설팅, 안전문화 확산을 정착시키고자 체결됐다. 황인상 국토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 시설물의 건설안전 확보와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H(사장 이한준)는 2월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1-2 부지를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재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8,264㎡이며 공급예정가격은 최초 공급과 동일한 4,024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최초 공급과 달리 이번 재공급은 입찰신청 및 대금납부일정 등에 충분한 여유를 두고 진행돼 실수요자들의 입찰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월26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5월23일 낙찰자를 선정해 8월23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 시 매각대금 전액을 완납해야 하며 대금 완납 시 토지사용은 즉시 가능하다. 여의도는 국제금융 중심지로 계획되고 있어 한강변의 국제적 수준을 갖춘 매력적인 도심환경을 갖춰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3년 5월 서울시가 발표한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이 최종 확정되면서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가 위치한 ‘도심기능 지원지구’는 공공·생활편익·주거 등 다양한 입지활용이 가능해진다. LH의 관계자는 “여의도는 서울시의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 계획(안)’과 노후아파트 재건축사업 본격 추진 등 각종 개발호재가 집중돼 가장 주목받는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은 2월26일 산업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두아즈와 함께 개발한 ‘AI 단열설계 검토프로그램 INScanner(인스캐너)’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인스캐너는 건설현장의 설계 및 시공자, 품질관리자 등이 별도의 전문 설계프로그램(Auto CAD 등) 이용없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도면을 업로드하면 단열정보를 집중 학습한 AI 모델이 단열재 누락 여부를 분석하고 검출하는 프로그램이다. AI 모델은 건축 도면상 콘크리트 벽체, 단열재, 창, 문과 같은 건축 요소를 인식 및 분류해 단열재를 판단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열재 누락 및 미비로 인한 결로, 곰팡이 등의 하자를 예방하기 위해 여러 단계에 걸쳐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단열설계 검토 작업을 AI 기술로 대체한다. 또한 건축단계별 변경되는 설계상 오류를 지속적으로 체크해 단열설계 품질을 향상시키며 이를 위한 검토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어 향후 실무에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은 컴퓨터가 시각적인 데이터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는 기술인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을 도입해 1000장 이상의 건축 단열 설계도면을 학습했으며 지속적인 신규 도면 추가학습을 통해 정확도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2월28일 해병대사령부 소속 전역예정 장교를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내 우수기업을 선정해 기업과 함께 전역예정 장교의 사회 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한 현장탐방 일환으로 예비 전역장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힘펠은 장교들에게 단순히 기업을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환기제품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환기와 실내공기질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김정환 힘펠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환기시스템 기증행사 및 쇼룸투어로 진행됐다. 또한 해병대사령부에 환기시스템 휴벤S 2대를 기증함으로써 군장병들의 생활방역과 안위를 독려했다. 기증된 스탠드형 환기시스템 ‘휴벤S’는 고성능 다중 필터시스템이 적용돼 미세먼지를 비롯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오염된 실내공기는 밖으로, 실외 공기는 신선한 공기로 전환해 들여오는 시스템을 갖춰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 해병대사령부의 관계자는 “전역을 앞두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높아지는 장교들에게 단순한 특강이나 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이 실시돼
LH(사장 이한준)는 2월28일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1조원에 달하는 공사·용역을 신규 발주한다고 밝혔다. 연간 LH 발주물량은 평균 10조원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건설경기 활성화 및 주택 공급확대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수립됐다. 특히 올해 5만호 착공목표 달성을 위해 주택사업공사(건축 및 후속공종) 발주물량은 13조원으로 전년 실적대비 4.3배 증가했다. 또한 LH는 정부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한 재정 조기집행 기조에 따라 연간 발주물량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발주하며 통상 9월 이후 집중됐던 주택건설공사 발주를 2개월 이상 앞당겨 조기 착공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발주계획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부문은 16조원, 용역은 1조1,000억원 규모다. 주요 공사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10조원(76건) △간이형종합심사제** 2조 원(96건) △적격심사제*** 2조7,000억원(760건)이며 용역부문은 △종합심사 4,000억원(76건) △적격심사 4,000억원(458건)이다. 종합심사낙찰제 대상 공사 및 용역 발주물량은 전년대비 약 7조원이 증가했다. *추정가격 300억원 이상 공사를 대상으로 공사수행능력, 입찰금액 등을 종합심사해 낙찰자를 결정하는 제
한국폴리우레탄산업협회(회장 최재호)는 2월2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KPX빌딩에서 2024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재호 우레탄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건축법 개정 및 KS 부합화 등 단열재시장 속 여러 가지 이슈에 다사다난했던 한 해로 회원사들의 노고가 많았다”라며 “건설경기가 침체되는 국면이지만 올 한해에도 단열재시장 발전을 위해 애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보고 및 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안건에 상정됐다. 우레탄협회 회원은 원료사 8개사, 시스템하우스 원액 제조사 4개사, 단열재 제조사 8개사, 샌드위치패널 제조사 3개사 등이며 지난해 △신원하이텍 △동양산업 △삼성판넬플랜트 △피디에스 △아진테크 등이 신규 회원사로 추가됐다. 지난해 협회는 제도 및 정책 대응면에서 외벽 복합마감재료 건식 준불연 PIR(경질폴리우레탄)폼 단열재(최소 두께 50mm, 최고 두께 120mm)에 석재마감재료를 추가한 형태로 2023년 4월6일부터 2025년 4월5일까지 2년간 사용할 수 있는 표준모델 인정을 취득했다. 기술표준화 측면에서는 국가기술표준원이 경질 발포 플라스틱 건축물 단열재(KS M ISO 4898
전동수 지하수·지열협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지하수·지열협회(회장 전동수)는 2월28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오송컨벤션센터에서 협회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지난해 결산보고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제7대 협회 집행부를 새로 구성해 △지하수·지열산업 발전기반 구축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교류 확대 △회원사 지원 및 협회 역량 강화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한 전동수 회장(명성엔지니어링 대표)은 취임사를 통해“지난 3년이 우리 산업 발전을 위해 알찬 씨앗을 뿌리고 키우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3년은 이를 거둬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발양광대(發揚光大)의 기치로 우리 산업과 협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신임이사에는 △고영애 대웅지질 대표 △김재규 성문엔지니어링 대표 △박형민 지앤텍엔지니어링 대표 △서정석 대하건설 대표 △설청진 건영기건 대표 △안선준 에스플로우 대표 △유영우 마루산업개발 대표 △이명재 지오그린21 대표 △이승원 하늘엔지니어링 대표 △이태욱 한맥이앤씨 대표 △전환표 천맥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2월29 한국거래소로부터 ‘2023년도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공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투자자에게 제공해 투명성 제고와 신뢰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수상기업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거래소 연부과금 및 상장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공시·IR 개최 건수 등 정량평가와 공시 인프라, 시장 신뢰성 구축 등 정성평가를 합산해 진행된 평가에서 지역난방공사를 포함한 총 11개사가 선정됐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2011년도에 이어 공시 우수법인에 두 번째로 선정됐다. 지역난방공사의 관계자는 “그동안 공시 담당자 역량 강화, 공시 내부통제제도 운영 시스템 구축 및 점검, 공시 담당자 원격 접속 시스템 구축 등 적극적이고 투명한 공시로 투자자와 소통을 강화해왔다”라며 “향후에도 지역난방공사는 투자자에게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기업공시 제공을 통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2월23~24일 이틀간 여수 신라스테이에서 ‘2024 윌로 파트너스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윌로펌프 임직원 및 공식 대리점, 서비스센터 관계자 등 95명이 참석했으며 윌로펌프의 2024년 사업계획 및 신제품 런칭 계획을 중점으로 공유했다. 전일승 윌로펌프 대표는 메가 트랜드(Mega Trends)를 올해 사업 전략에 반영해 더 나은 고객생활을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본사와 파트너의 협력’을 언급했다. 이어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의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매출 신장 비결 및 지역대리점과 상생방안 등을 공유했다. 우수 파트너를 선정하는 ‘파트너 어워드’에서는 성과를 낸 12명의 우수 파트너가 최우수상 및 우수상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한민국의 유명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가 명사 특강으로 초청돼 파트너스 대상으로 ‘적정한 삶’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윌로펌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윌로펌프 본사와 세일즈 파트너간 공고한 파트너십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올해 다 같이 협력을 통해 더욱 더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윌로가 되자고 다짐했다. 전일승 윌로펌프 대표는 “2023년은
환경·에너지기업 SK에코플랜트가 중국 최대 국영건설사 CSCEC(China State Construction Engineering Corp., 중국건축공정총공사)와 이집트 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프로젝트 공동개발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2월28일(현지시각) 이집트 카이로 정부청사 총리실에서 CSCEC와 이집트 신재생에너지청(NREA)·국영송전회사(EETC)·수에즈운하경제구역(SCZONE)·국부펀드(TSFE) 등 주요 정부기관과 ‘재생에너지 연계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무스타파 마드불리(Mostafa Madbouly) 이집트 총리가 함께 배석해 의미를 더했다. CSCEC는 전 세계 총 77개국에 진출해 있는 중국 최대 국영건설사로 2023년 기준 미국 건설 엔지니어링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 기준 세계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양사는 태양광 500MW, 육상풍력 278MW 등 총 778MW의 재생에너지발전소를 구축한다. 여기서 만들어진 전력은 블룸에너지 SOEC(고체산화물 수전해기)를 비롯한 250MW 규모 수전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