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펌프 브랜드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4월8일 지난해 K리그1 3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광주FC 구단과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월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UTD와 홈경기에 앞서 전일승 윌로펌프 대표와 강기정(광주시장) 구단주는 관람객 1,686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윌로펌프는 독일 도르트문트에 본사를 둔 펌프 전문 제조기업 윌로그룹의 한국법인으로 농업용, 급수용, 산업용 펌프 등을 판매하는 국내 펌프 판매 1위 브랜드다. 윌로펌프 독일 본사 윌로그룹은 독일 유명 축구팀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VB)와 독일 조정팀 후원을 진행하고 있을 정도로 다양한 스포츠분야를 후원하고 있다. 윌로펌프의 한국 스포츠팀 후원은 이번 광주FC가 처음이며 이번 후원을 통해 윌로펌프는 광주지역과 상생 발전하며 K리그 관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일승 윌로펌프 대표는 “윌로펌프는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호남지역 고객들에게 고품질 펌프와 서비스를 공급해 왔으며 올해 초 강력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신제품들을 출시했다”라며 “윌로펌프 신제품을 호남지역 고객들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을 물색하던 중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호남지역본부는 4월8일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현장에서 공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건설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호선 4공구 건설공사 안전교육장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은 호남권 주요 건설사고 현황 및 원인, 봄철 건설사고 예방대책, 가상현실(VR)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강영구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사고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체험형 건설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4월5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함께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부문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마정호 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손명임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은 2024년 협력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사업’에 대해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 지역사회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지원 △ 에너지설비 자원순환 활성화 △에너지고효율설비 보급 및 지원 △ 지역 에너지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발굴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부동산원은 이번 사업에 약 6,000만원을 지원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열 설치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의 기술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탄소중립 이행에 앞장설 예정이다. 유은철 부동산원 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노력과 인식 확산을 위한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건물에너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 정하중) 디지털 인더스트리(DI)부문은 4월1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IMTOS(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 2024’에 참가해 제품 및 솔루션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월8일 밝혔다. 이번 SIMTOS 2024에서 지멘스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산업용 메타버스 솔루션 및 장비 제조자와 사용자 관점에서 필요한 기술과 솔루션들을 두루 선보였다. 지멘스의 포괄적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MACHINUM’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검증된 범용 컴퓨터 수치 제어(CNC) 컨트롤러인 SINUMERIK 828D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PPU.5’와 ‘PU272.5’를 공개하며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작기계 및 생산설비분야의 발전 방향성을 공유했다. 특히 △제조 현장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가상 환경에서 해결하는 ‘산업용 메타버스’ 체험존 △지멘스의 디지털트윈 가공 프로그램 ‘Run My Virtual Machine’ 체험존 △‘MACHINUM’ 콘셉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이벤트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의 현장 참여형 전시가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멘스는 4월2일 개
LH(사장 이한준)는 4월8일 올해 청년, 경력단절여성, 보훈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인 희망상가 307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희망상가는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을 주변 시세보다 최대 50% 낮게 최장 10년간 제공하는 창업공간이다. LH는 지난 2016년부터 희망상가 1,381호를 공급해 왔다. 올해 공급물량은 전국 114개 단지 307호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65개 단지 173호, 그외 지역은 49개 단지 134호다. LH 희망상가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보훈대상자, (예비)사회적기업, 소상공인을 비롯한 실수요자 등이 입주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 보훈대상자의 경제적 안정 지원을 위해 보훈대상자 유형이 추가됐다. 세부 유형별로는 △청년·경력단절여성·보훈대상자·사회적기업 등에 시세 5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지원형Ⅰ’ △소상공인에게 시세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지원형Ⅱ’ △실수요자에게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하는 ‘일반형’ 등이 있다. 공공지원 유형(Ⅰ·Ⅱ)은 창업(사업)아이템 등을 고려해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희망상가 최초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나 입점
물류 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기업 윌로그(각자대표 배성훈·윤지현, www.willog.io)는 4월23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해 윌로그의 제품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윌로그는 이번 전시에서 운송과정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센서 디바이스 12종을 공개하고 산업별, 유형별 화물의 상태를 윌로그 솔루션을 통해 모니터링할 수 있는 과정을 직관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물류산업 전문 전시회다. 오는 4월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며 국제물류산업전시회 외 물류산업관련 전시회 7개가 동시 개최된다. 매년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물류 전 분야의 150여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고,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번 전시에서 윌로그는 최근 새롭게 출시한 12종의 센서 디바이스를 선보인다. 컨테이너, 물류창고, 차량 등 다양한 물류 환경에서 센서 디바이스를 통해 어떤 데이터가 수집되는지 살펴보고 바이오의약품, 신선식품, 전자기기 등 화물 유형에 따른 운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직수입사 및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4월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제조시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해 7월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2027년 12월 이전에 공급을 개시하는 직수입사에 적용된다. 또한 가스공사는 2028년 이후 시설 이용에 대해서는 신규 수요 및 소요 저장용량 등을 사전 조사해 직수입사가 자사 제조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가스공사가 보유한 세계 최대·최고 수준의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을 확대해 민간의 중복·과잉 투자를 방지함으로써 국가 천연가스 인프라 효율성을 제고하고 공급비용을 절감해 국민 가스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시설 공동 이용을 최대한 활성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요금체계를 도출하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민간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1만㎡ 미만 학교시설 등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 시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 중복 선임 범위 및 시행 시기가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규제심판부는 4월9일 회의를 개최해 일선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 의무를 현실화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기계설비는 보일러·에어컨·환기설비·급수펌프 등 건축물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설비로, 흔히 건축물의 ‘혈관·호흡기’에 비유된다. 이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계설비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8년 기계설비법이 제정돼 2020년부터 시행 중이다. 기계설비법령은 건축물 관리주체에게 기계설비 점검·관리·운용을 담당하는 ‘기계설비 유지관리자(이하 ‘유지관리자’)’ 선임 의무를 부과하되 새로이 시행되는 제도임을 감안해 기계설비 유지관리 필요성이 큰 대형 건축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토록 규정하고 있다. 현재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 및 공동주택(개별난방 500세대, 중앙난방 300세대 이상)에 적용 중이다. 용도에 따라 연면적 1만㎡ 미만이어도 국토부가 고시하는 학교시설 등은 유지관리자 선임 대상에 추가될 예정이나 대상 건축·시설물의 고시 및 시행을
경동나비엔은 보다 직관적으로 제품을 확인하고 각 제품간 연계를 통해 구현되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체험 공간인 ‘VR 나비엔 하우스’를 오픈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남양주, 의정부 등에 오픈한 체험형 대리점처럼 온라인을 통해서도 고객이 손쉽게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나비엔 하우스(www.navienhouse.com)’ 안에 가상의 집을 꾸몄다. 경동나비엔의 제품 특성상 전문가가 직접 설치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 고객이 체험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에 따라 경동나비엔이 VR 나비엔 하우스를 오픈, 시공간에 구애 없이 생생하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VR 나비엔 하우스는 84m² 면적에 현관과 거실, 주방, 안방, 욕실, 운동방, 다용도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초등학생 자녀 1명을 포함해 3인 가족이 거주하는 콘셉트로 공간별 제품을 배치했다. 특히 콘덴싱보일러와 환기청정기, 숙면매트 등 주력 제품은 물론 스마트홈, 도어락, 방화문 등 경동나비엔과 경동원의 다양한 제품을 실물과 똑같이 구현해 현실감을 높였다. VR 나비엔 하우스는 컴퓨터(PC)를 통해 공식 쇼핑몰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국가 에너지이용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발전사, 집단에너지사업자간 신재생 미활용 열거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한난 수원사업소(사업소장 윤지현)는 4월9일 휴세스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 휴세스와 함께 ‘화성 남양연료전지 열거래 확대 시범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부발전이 운영하는 화성 남양연료전지에서 생산된 잉여열을 기존의 휴세스 열수송관망을 통해 한난에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난은 2022년부터 휴세스와 상생 협약을 통해 신재생 미활용열을 거래해오고 있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 남양연료전지에서 버려지던 약 1만6,000Gcal의 잉여열까지 한난이 추가로 지역난방 공급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3사간 협약을 통해 국가 에너지이용효율 향상과 함께 참여기관 모두의 수익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지현 한난 수원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공급 확대 및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에너지사업자간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김해사업소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PMS: 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Progressive)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4년 주기로 시행되는 PSM은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에 대해 정부가 공인하는 최고의 평가제도로, 위험물질의 화재, 폭발, 누출 등으로 인한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정안전보고서를 제출·심사해 개선을 유도하는 관리시스템이다. PSM의 평가등급은 P(우수), S(양호), M+(보통), M-(불량) 등 총 4단계로 이뤄지며 P등급은 PSM 평가의 최고등급이다. 2023년 기준 전국 PSM 평가 대상 2,215개 사업장 중 단 5%의 사업장에만 부여되고 있다. 이번 평가를 위해 한난 김해사업소는 공정안전자료, 공정위험성평가, 안전운전 절차, 비상조치계획 등 12개 분야 각종 매뉴얼 및 공정도면을 최신화하고 근로자와 협력업체 대상으로 체험형안전교육, VR(가상현실) 등 다양한 교육으로 실효성을 제고해 왔다. 또한 사업장내 공정안전관리는 물론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사회 안전문화확산 활동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한난은 ‘미래: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4월9일 서울 양천구 소재 본사에서 제4기 시민위원회 2024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에너지전문가 7명을 포함한 20명의 서울시민으로 구성된 서울에너지공사 4기 시민위원 대상으로 열렸다. 주요 안건으로 △서울에너지공사의 2024년 주요 사업계획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 등을 상정해 관련 안건에 대한 시민위원과의 정보공유 및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출범 초기부터 서울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시민위원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시민위원회는 에너지문제를 시민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서울에너지공사 경영에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서울에너지공사의 정책에 대한 서울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위원회를 통해 서울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우리 공사의 발전을 위해 공사의 종합 경영전략 및 부문별 경영계획에 관한 의견 개진 및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사업소(지사장 김성수)는 4월11일 관내 청소년 장학금 및 아동 심리상담 치료비 2,040만원을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9년도부터 시작된 청소년 장학사업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청솔지역아동센터, 초원교실지역아동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의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으로, 매년 지원대상 및 금액을 확대해 올해 14명의 학생에게 총 1,68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시립 도담분당동지역아동센터에 총 36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아동이 사회성 향상을 위한 심리 상담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돕는다. 김성수 한난의 분당지사장은 “우리 공사의 브랜드 슬로건처럼 지역 내 모든 시민들이 세상을 보다 따뜻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이 주차업계의 AI 열풍을 선도하고자 ‘AGV(Automatic Guided Vehicle: 무인 운반 차량) 주차 로봇’ 개발에 착수했다고 4월8일 밝혔다. 국내 기계식 주차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으로, 약 50여년간 축적해 온 주차설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은 보유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AI와 IoT를 결합한 ‘AGV 주차 로봇’ 개발에 돌입했다. AGV 주차 로봇은 AI와 IoT를 결합한 자율 주행 로봇 주차 솔루션으로 로봇 스스로 최적의 입출고 경로를 탐색해 무인 주차를 가능케 한다. 특히 AGV 주차 로봇은 운전자가 리프트 내부로 차를 타고 진입해야 하는 기존 리프트 주차장과 달리 리프트 외부에서 자동 주차가 시작돼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차량 탑승자가 승강장에서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어 교통 약자나 장애인에게도 이동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의 AGV 주차 로봇 연구·개발은 AI와 무인화를 바탕으로 한 기술 개발 및 관련 정부 과제 수행을 위해 착수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보편적으로 설치돼 운영되고 있는 자주식 주차장에 AGV 주차 로봇을 적용해 주차로봇시장을 적극적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복지사업으로 폭염 등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4월부터 전국 약 229개 기초지방단체에서 선정한 1만8,000여가구에 고효율의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공급할 예정이다. ‘AI 무풍 벽걸이’는 무풍 모드 사용 시 최대 냉방대비 최대 77%까지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강력한 급속 냉방으로 온도를 낮춘 후 전력사용량이 비교적 적은 무풍냉방으로 냉기를 유지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또한 AI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추가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준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고효율의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생산부터 설치까지 적기에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라며 “삼성전자 에어컨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ABB는 동남아시아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소에 최첨단 배전솔루션을 공급해 인도네시아 5만가구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한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의 치라타(Cirata) 호수에 위치한 250헥타르 규모의 신규 부유식 태양광발전소는 최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 해당 발전소는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기존 수력발전소에 건설되는 부유식 태양광설비 중 하나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력생산을 보장한다. 과학 저널 네이처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수력발전소의 10%를 부유식 태양광패널로 적용할 경우 모든 화석연료발전소로 만들어낸 전기에너지 생산량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가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3%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증가하는 재생가능 에너지에 대한 전력시스템 통합이 중요하다. 치라타 발전소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정부, PT PLN 누산타라 파워(Nusantara Power),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그룹 마스다르(Masdar)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ABB는 현장 엔지니어와 협력해 프로젝트 1단계에서 고압 공기절연 스위치기어(AIS, Air Insulated S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