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씨엔씨(대표 김희식)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는 ‘에코인테리어 지원사업’에서 유일한 환기시스템분야 친환경자재 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달 31일 친환경자재 사용확대와 국민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2016년 에코인테리어 지원사업’에 참여할 인테리어 업소 40곳 및 친환경자재 생산업체 41곳을 선정, 지원사업 발대식을 서울 은평구 서울시청년허브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친환경 건설자재는 환경마크를 인증받은 친환경 페인트, 벽지, 장판, 단열재, 방수재, 접착제, 목재가구 등 약 100여개의 품목으로 친환경자재 생산업체는 총 41개 업체다. 이 중 환기시스템분야에는 셀파씨엔씨가 유일하다.
‘에코인테리어 지원사업’이란 중‧소 인테리어업소를 대상으로 교육지원, 환경개선 지원, 홍보, 경영컨설팅 지원을 추진하고 환경마크 인증제품과 같은 친환경자재의 직거래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건축자재분야의 친환경제품 보급촉진과 국민건강 보호를 도모한다.
친환경 건축자재는 아토피, 천식 등의 환경성 질환예방에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건설현장에서 활용이 미흡한 실정으로 이를 사용하는 업소에 대한 에코인테리어 지정제도 시행에 앞서 지원업소 및 자발적 참여업소를 대상으로 플랫폼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유일한 친환경 환기시스템업체인 셀파씨엔씨의 친환경‧고효율 회전형 환기시스템 aircle은 국내 최고등급 고효율인증 획득, 환기필터와 열교환소자의 결합으로 90% 수준의 높은 열교환율을 보장해 ‘2015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열교환소자로 2㎛ 수준의 초미세먼지를 99% 제거하고 필터로 거르지 못하는 바이러스까지 살균 가능하다. 실내외 공기가 교차되는 부분에 이슬맺힘 현상으로 인한 기능저하 및 곰팡이균 발생을 제거하고 필터교환이 용이하도록 다분할 형태로 설계돼 누구나 쉽게 교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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