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성료'

  • 등록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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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기 교수, 대통령표창-연창근 사장, 국무총리표창 '영예'
여·야·정 관계자 참석… “기계설비제도 고도화·기술선도” 한목소리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회장 강성희)가 주최한 ‘제10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이 9월17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0회를 맞이한 기계설비의 날 행사를 기념하며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글로벌파트너로 끊임없이 세계를 움직이는 국내 기계설비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기념식에서는 생성형AI와 디지털전환 흐름 속에서 기계설비업계는 MIFI-SMART 5대전략을 통해 △기계설비제도 고도화 △산업안정화 △수요·공급시장 신뢰성강화 △기술선도 우위강화 등을 통해 향후 00조원 규모 국가핵심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한 기계설비의 날 행사는 국토교통부,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후원했으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송두삼),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박종찬), 대한설비설계협회(회장 이수연) 등 5개 단체와 7개 유관단체가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외부인사로 △이상경 국토부 제1차관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성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국방위원회 위원장) △김희정 국민의힘 국회의원(국토교통위회 위원)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토위원회 위원)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토위원회 위원) △서범수 국민의힘 국회의원(국토위원회 위원)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외교통일위원회 위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 위원) △박덕흠 국민의힘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신동욱 국민의힘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 위원) △배현진 국민의힘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이 자리했다.

 

또한 산업계 주요인사로 △강성희 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회장 △조인호 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송두삼 설비공학회 회장 △박종찬 설비기술협회 회장 △이수연 설비설계협회 회장 △박진철 대한건축학회 학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안춘엽 대한건설기계협회 회장 △이재식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회장 △박석 한국소방시설협회 회장 △이주안 플랜트건설노동조합 회장 △김봉신 기계설비유지관리협회 회장 △최운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직무대행 △김승일 기계설비산업연구원장 △이충근 기계설비기술사회 회장 △오양균 종합건설기계설비협회 회장 △김종국 건설기술인협회 기계기술인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는 기계설비업계 인력양성을 위해 힘쓰고있는 학계인사가 다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권 서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이주희 동신대 총장 △이인권 동의대 부총장 △신동희 한국폴리텍대학충주캠퍼스 학장 △조충환 전주비전대학교 총무처장 등이 자리했다.

 

조인호 기계설비건설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0년과 비교하면 오늘날 기계설비업계 위상은 독립적인 법 체계를 갖춘 산업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라며 “이 변화의 중심에는 ‘기계설비의 날’이 있었고 이는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계설비 공사는 건설공사의 약 22%를 차지하며 연간 39조원의 매출과 60만명의 종사자가 함께하고 있다”며 “이제 단순한 기술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건설산업의 핵심 분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인호 회장은 “우리 산업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AI·IoT·BIM 등 첨단 스마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설계에서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 혁신을 이루겠다”라며 “더 나아가 탄소중립 실현과 안전한 건설현장 구축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희망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계설비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100조원 규모의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특히 스마트기술 융합, 탄소중립 기여, 안전한 일터조성 등을 핵심전략으로 추진하겠다”고 선포했다.

 

 

 

이상경 국토부 제1차관은 치사에서 “기계설비는 건축물의 쾌적한 환경을 보장하고 산업현장 효율을 높이며 국민안전을 지키는 등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분야”라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략 같은 시대적 과제 역시 기계설비의 혁신 없이는 달성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는 기계설비산업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2020년부터 기계설비법을 제정·시행해왔다”라며 “앞으로 BIM기반 설계·시공, 스마트설비기술 확대, 기술인력 양성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경 1차관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기계설비의 품질 향상과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근로자와 국민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복기왕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는 축사에서 “건설분야에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권영진 의원과 함께 여야간사를 맡아 이견 없이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도움되는 법안은 여야 공동으로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토위원회 간사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계설비산업은 전체 매출규모 39조원, 건설분야 비중 22%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규모의 중요성뿐 아니라 국민의 안전하고 쾌적한생활 및 온실가스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 모두가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교통위원회는 할 일을 해내는 위원회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유지관리와 성능검사 분리, 점검기록 의무 공시 등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한 법안 개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축사로 “기계설비법이 탄생하는 과정에 깊이 관여했던 만큼 오늘 이 자리에 꼭 참석하고 싶었다”라며 이어 “당시 회장님의 요청으로 대통령상을 신설했으며 기계설비관련 공무원 증원 또한 필요성을 공감해 직접 추진하는 등 오늘날 기계설비산업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데에 함께할 수 있었음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현재 4선 국회의원으로 서울 중랑갑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도 기계설비와 깊은 인연이 있다”라며 “최고의 K-기계설비를 만들어가고 있는 만큼 국회는 입법과 예산으로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홍희기 경희대 교수, 대통령표창 수상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서는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국토부장관상을 비롯해 협회가 수여하는 공로패, 포상패, 감사패 등이 수여되는 시상식이 개최됐다.

 

대통령표창에는 홍희기 경희대 교수가 선정됐다. 홍희기 교수는 열에너지 저장, 신재생에너지, 건물에너지절약 등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통해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표창은 연창근 하이멕 총괄사장이 선정됐다. 연창근 사장은 기간시설 설계, 기술일자리 창출 등으로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공헌했으며 데이터센터 최신 에너지절감기법을 도입해 ICT산업 및 건설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국토부장관표창에는 △강한기 이젠엔지니어링 대표 △김자영 삼성전자 책임 △김종표 삼성물산 팀장 △김용원 한국설비기술협회 사무국장 △박정규 롯데건설 수석 △박철호 부-스타 사장 △서효석 신성엔지니어링 상무 △송경근 오텍캐리어 이사 △여명석 서울대학교 교수 △유환석 귀뚜라미범양냉방 부장 △이성혁 중앙대학교 정교수 △이중건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수석연구원 △조권호 디이테크설비컨설턴트 대표이사 △조추영 여원에너지 이사 △정남희 덕신건업 상무이사 △정재원 한양대학교 교수 등이 선정돼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강한기 이젠엔지니어링 대표는 축냉시스템과 지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는 등 기계설비산업에서 기술혁신과 에너지효율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박철호 부-스타 사장은 국내·외 에너지절약분야에서 산업용 보일러부문 친환경·고효율 제품연구개발을 통해 국가 에너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효석 신성엔지니어링 상무는 클린룸용 HVAC시스템 제품공급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신재생에너지 적용과 에너지절감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한 공로를, 유환석 귀뚜라미 범양냉방 부장은 최첨단 산업시설에 필요한 초대형 모듈형 냉각탑과 특수목적에 사용되는 국내·수출용 냉동기, 대형프랜트에 적용되는 대형라지에이터 등 시험설비와 제조설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영표 호일플랜트 대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양승복 삼부공영 대표 △이종근 한양이엔지 대표는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진명 명보종합건설 대표 △이철호 성보이텍 대표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박태은 신동양기업 대표 △이선희 현우콘트롤테크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기단연 우수기계설비인 수상자로는 △유재석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 명예교수 △최봉호 비봉기업 대표 △김종엽 니오메이트 대표 △김진호 수원과학대학교 교수 △변화곤 삼화건업 대표이사 △윤치호 퍼스트산업개발 대표이사 △이진천 디비에스 대표이사 △김승환 서울특별시 건축기확과 팀장 △남상진 설화엔지니어링 사장등이 선정돼 수상했다.

 

성유진 기자 yjsung@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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