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기계설비의 날 장관상] 박정규 롯데건설 수석

  • 등록 20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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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제2롯데월드타워 열원설비 시공담당
설비공학회 사업이사, 기술발전 지속 기여

 

박정규 롯데건설 수석이 9월17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제10회 기계설비의 날’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정규 수석은 롯데건설에서 약 21년간 재직하며 건축설비 시공 및 설계분야에서 탁월한 업무성과를 보였으며 △잠실 제2롯데월드타워 준공 참여 △신기술 확대 △기술 기준위원회 △설비공학회 학술발표대회 참여·사업이사 활동 등을 통해 한국 기계설비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수석은 우리나라 최고 높이의 빌딩인 잠실 제2롯데월드타워에서 4년간 에너지센터 열원설비 시공을 담당하며 최종 준공에 크게 기여했다. 국내 최초로 수열에너지를 적용했으며 지열에너지와 연료전지 등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를 건축물에 적용했다. 또한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공동주택, 업무시설, 주상복합건축물 등 다양한 용도의 건축현장에서 기계시공을 담당하며 팀장의 역할을 책임지면서 언제나 안전하고 성공적인 준공을 이끌어왔다.

 

21년간 롯데건설에 재직한 박 수석은 최근 디자인연구소 기전설계팀장을 2년6개월 역임했다. 롯데건설 자체브랜드인 롯데캐슬의 기계·전기 아이템발굴 및 적용에 앞장서며 우수한 기전설계팀장의 역할을 수행했다. 공동주택의 기계설비 표준시방서 및 설계기준에 대해 정기적인 리뉴얼 작업을 하면서 현장 기계설비 담당자들의 업무표준화를 위해 시공상에 문제가 없도록 지속적인 개정노력에 힘을 보태왔다.

 

△공동주택 온도조절기 특화 디자인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 개발 등 주거용 상품개발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기계설계뿐만 아니라 전기설계까지 총괄팀장 업무를 담당하면서 기계와 전기 설계의 유기적인 협조와 소통을 이끌어내 시너지창출에 앞장서왔다.

 

2019년에는 공동주택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해 실내 공기질 향상에 기여했다. 기존 전열교환기설비에서 공기청정과 살균기능이 결합된 상품 개발에 촉진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알루미늄 복합관시스템을 최초 적용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STS배관대비 시공성·위생성이 우수한 알루미늄복합관에 대해 오랜기간 기술검토를 진행했으며 롯데건설 현장 공조배관시스템에 시범적용하면서 현장에서의 시공성 향상과 공사기간 단축 결과를 확보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박 수석은 2022년부터 대한설비공학회 사업이사와 기술기준위원회의 기술이사로 활동해오고 있다. 환기설비 기술기준 개정에 참여하며 기계설비 기술발전에 지속적으로 앞장 서 왔다. 구체적으로 기술기준위원회 시공파트 위원활동을 하면서 현장의 실무경험과 시공관련 기술지원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역할을 다해왔다.

 

2024년 동계학술발표대회, 2025년도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사업부 위원장도 맡으며 설비공학회 학술발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헌신을 다하며 기계설비분야의 지속적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박 수석은 “롯데건설에서 21년 근무하면서 설비공학회 활동을 겸하며 기계설비분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시도를 이어왔다”라며 “앞으로도 기계설비분야 신기술 적용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기계설비를 시작하는 학생들과 후배양성을 위해 현업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완 기자 jwlee@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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