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올 하반기부터 새로 시행하는 ‘2025년 그린리모델링 인재양성 플랫폼’사업을 수행할 특성화대학 4개교를 10월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GR)은 기존 건축물의 △창호 △단열재 △에어컨 등을 교체함으로써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탄소중립을 구현하기 위한 이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양질의 교육 및 인력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관리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절감 등 기술・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재양성을 담당할 대학을 모집한다.
GR 특성화대학교는 △GR △신기술 관련 과목 △현장실습형 교과목 등을 개설하고 산·학연계 현장실습과 인턴십을 운영하는 등 GR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지식과 융·복합 지식을 겸비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게 된다.
‘2025년 그린리모델링 인재양성 플랫폼’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16일 경남 진주에 있는 국토관리원 인재교육관에서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수요 맞춤형 GR 전문가양성을 통해 전문인재의 취업·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기업의 전문인력 수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