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LG전자 ES사업본부 책임연구원이 국내 냉난방공조산업 선진화 및 공조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친환경기술개발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아 냉동공조협회 창립50주년 기념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최근 탄소중립을 위해 환경규제를 가속화하고 있는 글로벌시장에 대비해 2023년 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연구를 거쳐 글로벌 Top수준의 난방성능 및 효율을 갖춘 인버터스크롤 칠러 출시에 힘을 쏟았다.
북미·유럽지역에선 GWP 750 이하를 유지하는 정책들을 입안해 규제를 시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글로벌규제흐름에 따라 냉매전환은 필수적 요소로 자리잡아 기존 R410a냉매에서 R32냉매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실내 냉매유입에 대한 우려가 사회적으로 확장되면서 대체 냉매를 적용한 칠러제품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기화가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며 보일러가 전기식 히트펌프로 대체되는 시장요구가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유럽의 스크롤칠러시장은 2024년 기준 10억달러에서 2030년 약 25억달러로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보일러대체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수요 및 글로벌 환경규제 이슈, 시장 기회를 대응할 제품개발과 출시가 절실히 필요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글로벌 시장동향 및 기술발전 흐름을 동시에 파악하며 글로벌 Top수준의 난방성능 및 효율을 갖춘 인버터스크롤 칠러 출시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북미와 유럽지역의 대체 냉매이슈와 전기화흐름의 시장요구에 대응가능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국내 최초로 스크롤 칠러제품에서 R32냉매를 적용해 GWP를 750 이하로 낮췄으며 인버터기술을 적용해 부분부하를 SCOP(유럽기준) 4.45를 달성해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보일러를 대체할 수준인 출수온도 60℃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를 통해 2024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해 효율 및 제품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대외 평가를 통해 확보했다. 2024년기준 인버터스크롤 칠러의 매출성장은 70%에 달하며 2025년 현재기준 매출성장은 전년대비 100%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의 스마트팜, 공장, 오피스 등의 시장기회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과 특히 유럽·북미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경쟁력 우위를 달성했다. 이는 매출성장뿐만 아니라 국내 고용창출 기회와 해외시장의 성공을 통한 수출을 기대할 수 있는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시스템(전기식+가스식) 상용화 출시 △세계 최초 대용량 32마력 가스엔진 히트펌프 개발 및 출시 △가스엔진 히트펌프용 2,000CC급 국산 엔진 적용 제품 개발 및 출시 등 LG전자에 재직하는 28여년간 냉난방공조 선진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