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WA에서 만난 사람들] 손태영 메타인프라 대표

  • 등록 2025-11-09
크게보기

“D2C 리퀴드쿨링기술 주목
AI DC 허브 역할 목표”

메타인프라는 2020년 설립된 데이터센터(DC) 구축·운영전문기업이다. 트렌드를 반영한 DC 구축과 ESG 기반 중장기 전략으로 DC를 운영하고있다.


메타인프라는 2025년 11월 충남 아산시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내에 3,200억원 규모 AI DC 착공을 앞두고 있다. 면적은 7,022㎡(2,127평)이며 2만 kW급 수전 전력으로 건설 예정이다.


메타인프라는 투자자·협력자·고객사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 신뢰기반을 구축해 DC의 지속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시장변화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DCWA 2025를 참관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손태영 메타인프라 대표를 만나 참관배경과 DC 글로벌트렌드에 대해 들었다.

 

■ DCWA 참관 배경은
DCWA를 통해 글로벌시장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특히 DC냉각솔루션에 대한 리퀴드쿨링 및 모듈러시스템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참가했다. AI서버와 GPU서버가 확대되며 고밀도 발열문제가 심각해 전통적인 공랭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로 인해 고효율 DC 개발을 위해 서버 칩이나 랙 내부 열을 직접 흡수·제거하는 리퀴드쿨링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리퀴드쿨링 트렌드 파악과 함께 해외 주요 벤더 및 파트너 협력 가능성도 파악했다.

 

■ 전시를 통해 확인한 글로벌 트렌드는
DCWA 2025는 지난해에 비해 액체에 랙을 직접 접촉시키는 액침식(Immersion Cooling) 리퀴드쿨링기업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랙 사이에 액체가 지나갈 통로를 만들어 열을 흡수시키는 D2C(Direct-to-Chip) 기업군 제품이 다수 전시돼 고집적·고효율 인프라 수요의 폭증으로 전력효율과 냉각기술이 급격히 발전 중임을 확인했다.

 

■ 가장 주목한 제품은
많은 기업들이 DC솔루션으로 지속가능한 기술에 투자하고 있었다. D2C 리퀴드쿨링기술에 관한 제품들을 확인했다. 특히 NVIDIA GB200 NVL72를 통해 랙당 132kW를 실제 적용한 사례에 주목했다.
버티브에서 소개한 NVIDIA 고성능 AI플랫폼용 냉각전원 레퍼런스도 인상적이였다. 또한 아직 한국DC시장에 적용하지 않은 밴더의 다양한 제품들도 확인했다.

 

■ 참관 성과와 향후 사업계획은
이번 참관을 통해 글로벌 선도기업의 고효율·친환경 DC 운영모델과 기술혁신 방향성을 확인했다. 리퀴드쿨링 등 차세대 냉각기술은 우리 사업전략에 즉시 반영가능한 중요사항이다.


최근 상업용 데이터센터(Colocation DC)가 급격히 발전해 서버의 냉각·전력효율기술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생성형 AI산업으로 인해 DC 수요가 증가한 만큼 효율적이고 신뢰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해 메타인프라가 충남 아산의 AI DC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재훈 기자 jhpark@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 youtube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