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캐리어, 냉열원시스템관리 新 기준 제시

  • 등록 2025-12-14
크게보기

디지털 플랫폼 기반 유지관리 솔루션 ‘BluEdge’ 도입
DC용 맞춤형 서비스 지원·‘QuantumLeap’ 솔루션 출시

 

중대형 빌딩·플랜트의 냉열원·공조시스템이 점점 복잡해지고 에너지효율과 설비 안정성과 같은 건물의 운영 효율성, ESG 요구 수준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방식의 디지털 플랫폼 기반 유지관리 솔루션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글로벌 캐리어는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 ‘BluEdge’를 도입해 공조시스템관리의 ‘사후 유지보수’를 ‘데이터 기반 예측정비와 통합 관제’ 중심으로 전환하고 냉열원시스템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공조시스템의 디지털 유지관리 솔루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디지털 알림·사전 예측·조기 이상 감지·전문 분석 보고서 제공 등 통합적인 기능을 갖춘 블루엣지 솔루션은 2020년 6월 글로벌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44만대 이상의 장비에 적용돼 누적 에너지절감량 57억kWh, 원격문제 해결률 65%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글로벌 캐리어의 디지털 플랫폼 기반 유지관리 솔루션 ‘블루엣지 서비스(BluEdge Service)’를 국내에 처음 적용하며 공조시스템관리의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운전·정비·에너지관리기능 관제 통합

디지털 통합 관제 솔루션 ‘BluEdge’는 냉열원·공조설비에 부착된 센서·계측기에서 나오는 실시간 데이터를 IoT 네트워크로 수집하고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에서 분석·시각화해 설비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알람·경보, 사전 예측, 조기 이상 감지, 전문가 분석 리포트까지 한 플랫폼에서 제공함으로써 운전·정비·에너지관리기능을 하나의 관제 체계로 통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캐리어 BluEdge는 Abound HVAC Performance와 같은 플랫폼과 연동돼 지속적인 모니터링, 데이터 기반 예측 인사이트, 에너지리포팅을 함께 제공해 장비가 오랫동안 최상의 성능과 수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디지털 플랫폼 및 연결 인프라인 BluEdge는 IoT 센서 네트워크를 통해 냉동기·칠러·펌프 등 주요 설비의 운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수집된 데이터를 AI 및 전문 엔지니어가 분석해 성능 저하나 고장 징후를 사전에 찾아내고 유지보수를 수행하며 감지장치를 통해 설비 오작동 여부와 고장 징후를 실시간 감지하며 디지털 알림과 경보를 통해 사용자가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미국 케네소와 인도 벵갈루루에 위치한 캐리어 글로벌 커맨드센터에서 공조시스템 엔지니어, 원격지원 전문가들이 24시간, 365일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최적 운전과 고장예방을 지원한다. 연중무휴 콜센터와 온라인 포털을 통해 설비 상태 점검 요청, 성능 추세 보고서, 에너지사용 분석 리포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텍캐리어의 관계자는 “사후 대응 중심의 기존 시스템과 달리 BluEdge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으로 사전 예측정비를 수행하며 글로벌시장 기준 44만대 설비 적용·57억kWh 절감·65% 원격 문제 해결률 등 뛰어난 글로벌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기존의 단순한 원격 데이터 모니터링이 아닌 전문 엔지니어 및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연중 고객의 문제를 진단해 솔루션을 제공해 실질적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장비를 운영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첫 현장 여의도 ‘파크원’

BluEdge의 핵심은 실시간 이상감지 및 데이터 분석 기반의 사전 예측을 바탕으로 하는 스마트설비관리다. 감지장치를 통해 장비의 오작동 여부와 고장 징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열역학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찾아내 운영 중단을 방지한다.

 

BluEdge의 국내 첫 적용 현장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복합시설 ‘파크원’이다. 복합시설에는 지하에 설치된 상온 냉동기와 빙축열 냉동기를 포함한 대형 칠러 플랜트를 대상으로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특히 상온 냉동기 2대는 원격 연결을 통해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최근 파크원 현장에서의 냉동기 응축성능 저하에 따른 에너지소비 증가를 감지해 세척시기를 조정하고 압축기의 전력 불균등 및 오일 온도의 상승 등을 사전에 감지해 분석함으로써 고장발생전 예측 유지보수를 시행함으로써 에너지운영 효율성과 관리 안정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오텍캐리어의 관계자는 “BluEdge 설치현장의 원격 모니터링 및 운영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장비의 분기별 점검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특히 장비의 이상 및 성능저하를 분석해 서비스시점이 아니더라도 선제적 서비스를 시행하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에너지절감 및 운영효율 향상을 리포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QuantumLeap’ 솔루션도 출시

오텍캐리어는 예측 유지보수(Predictive Maintenance), 고장 예측(Analytics/AI)기능에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HVAC설비뿐만 아니라 냉동냉장, 컨테이너 등의 상업용 냉장시스템 및 운송시스템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강하게 성장 중인 데이터센터용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캐리어는 고효율 냉각솔루션, ALC빌딩제어, Nlyte DCIM 소프트웨어 및 BluEdge 글로벌 서비스가 포함된 ‘QuantumLeap’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캐리어는 고객 데이터센터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보안을 제공하며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해 고객의 성공을 보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텍캐리어의 관계자는 “BluEdge를 단순한 사후 유지보수 솔루션을 넘어 데이터 기반 예측 정비와 기능형 설비관리를 실현하는 차세대 공조시스템관리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국내 중대형 빌딩 냉동기 설치현장에 빠르게 확대 보급함으로써 건물의 운영 효율성과 에너지절감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맞춤형 스마트빌딩관리 솔루션으로 정착시킬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 youtube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