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 4월9일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6 H-Safe Open Innovation Challenge’ 공모전에서 건설안전 혁신기업 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정부 △지자체 △민간 건설사 등이 협력해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AI CCTV △건설로봇 △안전교육 플랫폼 등 안전 관련 혁신기술·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검증된 혁신기술들을 건설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현대건설과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총 110개사가 지원했다. △서류평가 △발표평가 △1:1 밋업 △최종평가 등을 거쳐 △안전혁신기술부문(건설파트너) △안전장비부문(엔키아) △안전문화부문(비욘드알, 크랩스) △보건·환경부문(무아베모션, 휴먼앤스페이스, 파스칼) 등 4개 부문에서 총 7개 기업이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들은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현대건설 안전품질본부와 함께 기술 및 서비스의 실증(PoC)을 공동 추진한다. 실증결과에 따라 △현장적용 확대 △신기술·신상품 개발 △구매 계약 △투자 검토 △후속 연계 창업지원사업 참여 등 다양한 후속 협업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현대건설은 오는 5월 ‘H-Safe 오픈이노베이션 데이’행사를 개최해 현대건설과 협업 중인 안전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을 외부에 소개하고 그동안의 협업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 1월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3개 창업지원기관과 건설안전 혁신기업 공동발굴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이 공모전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모전 운영지원 △서울경제진흥원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각각 사업화·육성지원 △후속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담당한다.
현대건설의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현대건설이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국토교통부, 서울시와 함께 뜻을 모아 기획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라며 “기술실증을 통해 검증된 혁신 안전기술들을 선제적으로 현대건설 현장에 도입하고 건설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건설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사내 혁신을 위해 2022년부터 현대건설 스타트업 공모전을 포함한 다수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동안 15개 프로그램을 통해 총 48개 스타트업을 선발했으며 스타트업들과 △기술검증(PoC) △공동 연구개발 △공동 사업화 △신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