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의무화된 폭염 관련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효과적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제조시설 △건설현장 △물류창고 등 각종 사업장들이 케이웨더의 폭염관리솔루션을 도입하며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날씨 빅데이터플랫폼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최근 사업장의 실내·외 체감온도와 습도 등을 관리하는 ‘폭염관리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산업현장에서의 설치요청이 증가하면서 솔루션 구축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케이웨더의 체감온도계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에 3만여대가 납품된 것에 이어 올해도 4만3,000여대의 추가 공급계약이 체결되는 등 정부로부터 신뢰성 높은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납품된 체감온도계들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국 사업장에 배포될 계획이다.
케이웨더의 폭염관리솔루션은 △태양 복사열 △온도 △습도 등 기상측정데이터와 AI분석을 통해 근로자의 체감온도 실황과 통계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산업안전보건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7월부터 폭염 관련 산업안전보건법이 시행되며 현대자동차나 포스코이앤씨 등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도입이 시작됐다. 신설된 법령에 따라 사업주는 작업장에 체감온도 확인을 위한 기기를 배치하고 장소별 체감온도, 조치사항 등의 기록을 보관해야 한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폭염대책을 발표하며 미준수 업체를 대상으로 무관용 처벌을 예고한 바 있다. 폭염 관리솔루션은 이러한 의무사항을 손쉽게 이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장 구축을 돕는다.
케이웨더의 폭염관리솔루션은 크게 실외 공기측정기와 실내 체감온도계로 구성된다. 실외 공기측정기에는 폭염과 관련된 △태양 복사열 △풍향 △풍속 등의 분석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실내 체감온도계는 작업장별 온·습도 및 체감온도와 함께 체감온도 단계에 따른 알림 및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또한 폭염관리솔루션은 관리자가 전국 다수 사업장의 실황을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구축돼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웹·모바일을 통해 각 시설의 통합적인 기록 및 분석이 가능하며 근로자들의 체감온도가 기준치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 푸시 알람도 제공한다. 실제 솔루션이 설치된 다수의 △제조시설 △건설현장 △물류창고 등에서 근로자 안전모니터링 및 작업 가능여부 판단을 통해 높은 온열질환 예방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사업장 폭염관리를 위해 단순히 작업장에 체감온도계를 비치하는 것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라며 “효과적으로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플랫폼 기반의 폭염관리솔루션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온열질환자는 관련 감시체계가 시작된 2011년부터 매해 늘어나 지난해 4,460명에 달했으며 올해의 경우 역대 가장 이른 시기에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온열질환 발생장소 가운데 작업장의 비중이 40%가 넘는 등 근로자의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