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기계설비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우원엠앤이의 안예린 상무이사가 6월10일 개최된 '2026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장관표창은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안 상무는 19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수의 유수 건축물 설계·시공에 참여하며 소방분야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상무는 특히 소방 성능위주설계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LH토지주택공사·SH공사 및 다수의 건설사·건축사무소를 대상으로 성능위주설계 강의를 진행하며 관련 제도의 국내 정착에 공헌했으며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의 '소방성능위주설계 표준품셈 제정연구'에 초빙연구원으로 참여해 합리적인 설계가 형성기반 마련에도 이바지했다.
해외 프로젝트 실적도 풍부하다. 베트남 롱탄국제공항, 방글라데시 오스마니공항, 가나 USED공항, 이라크 공군기지, 라오스 국립의과대학병원 등 다수의 해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내 엔지니어링기술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국내 공공시설분야에서도 인천국제공항 4단계 부대시설, 한전공대 2단계 사업, 남해-여수 해저터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증축, 서부산 행정타운 등 굵직한 프로젝트의 소방설계에 참여했다. LH주택공사 기계분야 설계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공공주택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학계·협회 활동도 활발하다. 2023년부터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의 '엔지니어링수주실적 사업개요 개편사업' 소방방재분야 분과위원장을 맡았으며 2023년부터 사단법인 대한설비공학회 여성설비위원회 학술간사로 활동하며 여성 엔지니어의학회 참여 확대에 힘쓰고 있다.
안예린 우원엠앤이 상무는 "현장에서 쌓은 경험이 곧 설계의 완성도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오래 현장에 머물고 싶다"라며 "여성 엔지니어들의 업계 활약이 이미 대단하지만 더욱 활발해지길 바라며 대한설비공학회 여성설비위원회 활동처럼 후배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