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고, ‘수열·재생E RE100 클러스터’ 민간 협력 참여

  • 등록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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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냉각·에너지사업 확장 발판 마련

 

LG전자 사내벤처 스핀오프기업이자 단열·쿨링솔루션 전문기업 신선고(대표 이성훈)는 7월8일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하는 중부권 재생에너지 100%(RE100)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민간 협력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7월8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6 뉴에너지 페어 오송' 개막식에서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공사, 충청북도, 청주시, 충주시,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충북테크노파크, 신선고 등과 함께 '중부권 수열·재생에너지 RE100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발맞춰 지역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며 충북권 산업단지의 글로벌 RE100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전력·냉각에너지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물기반 재생에너지인 수열에너지를 산업인프라와 연계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참여기관들은 앞으로 수열기반 RE100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신규 에너지사업 발굴,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행정·제도적기반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선고는 전력·냉난방 수요가 집중되는 데이터센터 등 기업을 대상으로 대청댐·충주댐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공급에 협력할 계획이다.

 

신선고는 최근 데이터센터 냉각·에너지솔루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서버호스팅·IDC운영 전문기업 코리아IDC와 손잡고 자기유체·열전모듈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냉각기술 기반의 ‘Edge 데이터센터’ 구축·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양자기술기업 SDT와 양자-AI 하이브리드 엣지 데이터센터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맺으며 냉각·에너지분야 플랫폼사업자로서 역할을 넓혀왔다.

 

이성훈 신선고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신선고가 가진 데이터센터 온도관리기술과 공공 주도 수열에너지 인프라가 결합해 발열처리와 에너지효율이라는 데이터센터업계 이중 과제에 대응하는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현 기자 jhkim@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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