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처코리아, ‘CO₂ 냉동기술 기초 세미나’ 개최

  • 등록 2026-07-19
크게보기

현장눈높이 맞춘 핵심실무가이드로 열띤 호응
“유럽기술 대응 기본기 탄탄한 실무자 양성 핵심”

 

비처코리아(BITZER Korea)는 최근 늘어나는 친환경 콜드체인 및 산업용 냉동장비 수요에 발맞춰 현장 엔지니어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CO₂ 냉동기술 기초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높은 작동압력과 독특한 물리적 운전특성으로 CO₂시스템을 어렵고 낯설게 느끼던 현장 실무자들에게 명확한 기술적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프로그램은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프로세스를 총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복잡한 수식유도나 이론적 나열 중심의 전통적 학술교육에서 탈피해 기존 HFC계열 일반 냉매와의 직관적인 비교분석을 통해 냉동사이클의 원리를 명쾌하게 풀어내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비처코리아의 관계자는 “CO₂와 같은 고난도 기술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교육’이 핵심이며 무엇보다 기본기를 탄탄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관련 경험이 없는 현장실무자를 중심으로 기초이론지식을 널리 보급하고자 이번 CO₂ 기초교육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CO₂장비 카탈로그나 기술 매뉴얼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초임계(Transcritical), 아임계(Subcritical), 가스쿨러 등 핵심 필수용어를 직관적으로 정리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일반 냉매와 온도·압력조건이 완전히 다른 CO₂만의 열역학적 특성을 기존 시스템과 매칭해 실무적인 관점에서 비교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엔지니어가 고압제어 및 사이클 구성 시 반드시 인지하고 있어야 할 구조적 특징과 기본 원리를 집중적으로 짚어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수료자는 “현장에서 늘 다루던 냉매와 달라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CO₂의 기본 개념과 용어의 정의를 완벽하게 이해했다”라며 “장비매뉴얼이나 카탈로그를 분석하고 향후 현장설계 및 유지보수 업무를 진행하는 데 있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돼 만족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방콕 CO₂ 트레이닝 우선 참여 특전
비처코리아는 이번 기초 세미나가 단발성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업에서의 실전 대응능력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강력한 후속 연계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수료증을 발급받은 참석자에게는 실제 초임계 CO₂ 부스터시스템(CO₂ Booster System)이 완벽하게 설치돼 가동 중인 ‘BITZER 방콕 트레이닝센터’에서 주관하는 전문 CO₂트레이닝 신청 시 우선적으로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기초이론부터 해외전문센터의 첨단실습장비를 활용한 고급실무과정까지 체계적으로 마스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커리어를 다질 수 있게 된다.

 

 

“기술 대중화 위한 전문교육 기회 확대할 것”
비처코리아의 관계자는 “CO₂냉동은 유럽시장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기술이지만 아직 국내에서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라며 “유럽 역시 초기에는 여러가지 기술적 난제에 부딪혔으나 수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통해 현재의 선진기술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우리나라는 그들보다 출발이 많이 늦었지만 이미 검증된 인프라 덕분에 오히려 더 좋은 환경에서 시작하는 이점이 있으며 향후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 국내 기술력 또한 급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비처코리아의 관계자는 “새로운 친환경 기술트렌드도 기본기만 확실하게 다진다면 결코 어렵지 않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엔지니어들이 글로벌 환경규제 흐름 속에서 막힘없는 설계 및 유지보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술 대중화를 위해 전문교육 기회를 아낌없이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현 기자 jhkim@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 youtube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