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오라클, 네트워킹 협력 확대

  • 등록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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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주니퍼 네트워킹기반 GW급 AI인프라 구축 가속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가 오라클(Oracle)의 글로벌 AI인프라 확장을 지원한다.

 

HPE는 9월9일 오리클 AI 데이터센터(DC) 전반에 HPE 주니퍼 네트워킹(HPE Juniper Networking) 구축지원을 포함해 양사 간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오라클과 주니퍼 네트웍스의 10년 이상 엔지니어링 협력에 기반해 네트워킹 지원서비스와 재정역량 협력을 포함한다.

 

현재 HPE 주니퍼 네트워킹의 라우팅 및 스위칭 플랫폼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Oracle Cloud Infrastructure) DC 및 엣지 네트워크 주요 영역을 지원한다. 또한 오라클의 글로벌 클라우드 운영에 필요한 확장성, 성능 및 가용성을 제공한다.

 

OCI의 AI 슈퍼클러스터 확장에 따라 네트워크기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대규모 GPU 클러스터는 대역폭, 지연시간, 혼잡관리 및 장애복구 측면에서 높은 수준의 성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주니퍼 네트웍스, 오라클에 라우팅·스위칭 장비 다년간 도입

이번 협력에는 전 세계 오라클 DC에 HPE 주니퍼 네트워킹의 PTX 및 MX 라우팅플랫폼과 QFX 및 EX 스위칭플랫폼을 다년간 도입하는 방안과 장기 네트워킹 지원서비스가 포함된다.

 

현재 OCI에서는 MX 및 PTX 라우터가 엣지 네트워크 일부를, QFX 스위치가 리전 DC 패브릭의 여러 레이어를 지원하고 있다. 최신 QFX 스위치는 대규모 RoCEv2(RDMA over Converged Ethernet version 2)기반 AI 백엔드 네트워크에 △고밀도 연결성 △동적 부하균형 △고급 혼잡관리기능 등을 제공한다.

 

공통 HPE 주니퍼 네트워킹 기반환경을 적용해 엔지니어링과 운영을 간소화하며 네트워크 환경 요구사항에 맞게 최적화도 가능하다.

 

Rami Rahim(라미 라힘) HPE 네트워킹 부문 수석부사장(EVP), 사장 겸 총괄은 “오라클은 대규모 AI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HPE는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AI DC 네트워킹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OCI를 지원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라며 “양사는 규모가 지속 확대되는 AI환경 트래픽 관리, 전력, 공간 및 운영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성능 네트워킹 아키텍처를 함께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Mahesh Thiagarajan(마헤시 티아가라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수석부사장은 “오라클 규모의 AI인프라를 구축하려면 기술스택의 모든 계층이 유기적으로 연동되는 통합생태계가 필요하다”라며 “HPE 주니퍼 네트워킹은 오랫동안 오라클 클라우드 아키텍처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해왔으며 현재 AI 클러스터, 리전 DC 및 엣지 네트워크에서도 고객이 기대하는 확장성과 성능 및 안정성을 제공하는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Praveen Jain(프라빈 자인) HPE DC 및 AI 네트워킹 부문 수석부사장 겸 총괄은 “AI모델과 에이전트에서는 매 마이크로초(ms)가 중요하다”라며 “HPE는 고성능 네트워킹과 오라클과의 네트워크 패브릭 가시성 강화협력을 통해 OCI가 병목현상을 보다 신속하게 감지하고 네트워크 가용성을 유지하며 AI인프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협약 일환으로 HPE는 오라클에 HPE 보통주를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Warrant)를 발행했다.

홍가흔 기자 ghhong@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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