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캐리어, 서울 도심 10MW 이하 DC 공략 확대

  • 등록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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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검증 완료 ‘USX 냉동기’, 도심 4개 DC 추가 적용 추진
IT부하 증가 맞춰 냉각용량 단계적 확장 모듈형 솔루션 제시
일본 시장 누적 600MW 이상 납품 실적… 성능·신뢰성 검증

 

오텍그룹 계열사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AI와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에 따라 성장하고 있는 10MW 이하 규모의 소규모·분산형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데이터센터시장은 대규모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와 함께 사용자와 가까운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센터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10MW 이하 규모의 데이터센터는 제한된 설치 공간과 초기 투자비, 향후 IT 장비 증설에 따른 냉각용량 확대, 안정적인 운영 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오텍캐리어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USX 냉동기를 중심으로 모듈형 냉각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실제 IT부하에 필요한 냉각용량부터 설치한 뒤 서버와 IT장비 증가에 따라 냉동기를 추가하는 방식이다. 처음부터 최대 용량의 설비를 구축하는 방식보다 투자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센터의 성장 계획에 맞춰 냉각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대의 냉동기를 조합해 운영할 수 있어 실제 냉각부하에 따라 필요한 장비를 선택적으로 가동할 수 있으며 유지보수나 점검 시에도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공냉식 기반인 USX 냉동기는 냉각탑과 대규모 냉각수 계통을 최소화할 수 있어 설치 공간이 제한적인 도심형 및 지역 분산형 데이터센터에도 적용하기 용이하다.

 

오텍캐리어 USX 냉동기는 2025년 서울 서부지역, 경기 남부지역 엣지 데이터센터에 적용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서울 도심지역 내 4개 데이터센터 100대 이상 추가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USX 냉동기는 일본 시장에서도 누적 600MW 이상의 납품 실적을 쌓으며 성능과 운영 신뢰성을 검증받은 바 있어 국내 시장에서도 안정성과 신뢰성을 뒷받침하는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AI서버와 고밀도 GPU서버 확대로 데이터센터의 냉각부하가 증가하면서 냉각시스템의 효율성과 신뢰성은 더욱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데이터센터 냉각방식 역시 기존 공기냉각 중심에서 액체냉각을 함께 적용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냉동기를 중심으로 공조기와 CRAH, CDU 등 다양한 냉각장비를 통합하는 냉각 인프라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오텍캐리어의 관계자는 “데이터센터시장이 대형화와 함께 소규모·분산형으로도 빠르게 재편되는 만큼 수요에 맞춰 적정 수준으로 투자하고 성장 속도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냉각 솔루션의 가치가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USX 냉동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엣지 데이터센터시장에서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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