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콜랩, AI 기반 물관리 혁신 사례 공유

  • 등록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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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WW 2026 참가… 산업현장 적용 경험 발표

 

물, 위생 및 감염예방분야에서 ESG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화학기업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은 9월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6(KIWW 2026)’에서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산업현장의 물관리 혁신 사례와 글로벌 확산을 위한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2015년 대구에서 열린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과를 계승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물분야 국제행사다. 대구광역시,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물포럼이 주관한다. 올해는 ‘물·에너지·AI: 우리의 미래를 지키다’가 주제로 채택됐다.

 

 

한국이콜랩은 류양권 대표가 행사 2일 차에 열린 ‘글로벌 디지털 물관리 혁신과 적용 사례’ 프로그램에 발표자로 나섰다. 류양권 대표는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물 리스크를 파악하고 물 사용 효율(WUE)과 운영 성과를 높이는 한국이콜랩의 디지털 물관리 전략과 실제 산업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물 인텔리전스 플랫폼 ‘워터 네비게이터 IQ(Water Navigator IQ™)’와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 ‘ECOLAB3D™’를 소개한 류양권 대표는 “기업이 물 리스크를 파악하고 목표 설정부터 실행, 성과 추적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사업장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방상호 한국이콜랩 수자원 사업개발 매니저도 특별 세션에 연사로 참여했다. 오전에는 ‘AI 반도체 글로벌 동향과 미래 물관리 기술 및 정책 방향’을, 오후에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초순수화를 위한 물 재이용 고도화: 도전과제, 동향 및 향후 해결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반도체 산업의 성장에 따른 물 수요 증가와 초순수 수질 기준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물관리 기술과 방향을 공유했다.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는 “산업이 고도화되고 물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한정된 수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한국이콜랩은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물관리 전문성과 AI 기반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사가 물 사용 효율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물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이콜랩은 전 세계 40개 이상 산업분야에 물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물 사용량 절감과 재이용·재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첨단산업의 효율적인 물관리와 지속가능한 물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첨단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물 관리 방안 모색, 물과 에너지 사용 효율화를 통한 탄소 배출 저감, 하이테크 수처리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실증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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