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정규투어 ‘2020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with 세종필드골프클럽’ 여자골프대회가 안나린 선수의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일부터 나흘간 세종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 선수를 비롯한 톱 프로들이 출전하고 선수들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풍성한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KLPGA투어에서는 최초로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 부스를 도입하는 등 철저한 방역에도 최선을 다한 모습이다.
오텍그룹은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위기를 이기는 ‘함께’하는 힘’이라는 기치(슬로건) 아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대회를 창설한 만큼 오텍그룹의 오랜 사회공헌 철학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캐리어에어컨이 준비한 이벤트인 ‘굿바이-러스존(Goodbye-Rus Zone)’ 에 고진영 선수를 포함해 총 6명의 선수가 공을 올렸으며 우승자 안나린 선수를 포함해 총 27명의 선수가 버디를 성공해 해당 선수들의 이름으로 총 40대의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를 사랑의 열매에 기증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의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건설공제조합 임직원 일동이 1,000만원 상당의 쌀을 ‘2020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with 세종필드골프클럽’ 대회를 통해 세종시 사랑의 열매에 기증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돋보인 것 중 하나는 철저한 ‘방역시스템’이다. KLPGA투어 사상 최초로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대회장 출입구 곳곳에 도입했다. 정밀하고 편리한 방역기술이 탑재된 ‘클라웰 안면 인식 열화상 카메라’로 대회 출입을 관리하며 철저한 방역을 구축해 선수와 대회 관계자의 안전을 지켰다.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 외에도 미디어룸, 선수식당과 중계석 등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에 지난 5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방역지침을 반영한 항바이러스기능이 있는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에 적용된 ‘구리소재 함유 헤파필터’는 중대본의 ‘헤파필터’ 사용 권고를 따랐을 뿐만 아니라 ‘헤파필터’ 내 오염을 억제하기 위해 ‘구리소재’를 필터 지지체에 함유시키는 특수 설계가 적용됐다.
‘구리소재 함유 헤파필터’ 의 항바이러스 성능 원리는 필터 내부의 세균과 바이러스가 ‘구리 입자’를 필수 영양소로 인식해 흡수하고 수분과 영양소를 누출하는 것이다. 이후 세포막 파괴 및 활성산소 유인으로 대사 작용에 심각한 방해를 받아 결국 활성이 억제된다.
또한 ‘비말확산 억제모드’는 ‘풍량 제어’ 및 ‘환기 알람’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풍량 제어’ 기능은 컨트롤러에 의해 공기청정기의 토출 유속을 낮춰 비말 확산을 억제한다. ‘환기 알람’ 기능은 ‘비말확산 억제모드 진입 2시간 경과 후 운전 정지하면서 ‘환기 표시’ 및 ‘환기 알람’ 부저음을 발생해 사용자가 잊지 않고 실내 공기를 주기적으로 환기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오텍그룹은 지난 7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 등용문인 ‘레이디스 루키 챔피언십’을 지원해 왔다. 이번 ‘2020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with 세종필드골프클럽’ 대회를 통해 첫 KLPGA 투어 경기를 개최했다. 첫 대회임에도 사회 공헌 활동과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와 KLPGA의 방역 수준을 한 층 높인 경기 운영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치뤘다.
한편 오텍그룹은 에어솔루션(Air-Solution) 전문기업 ‘캐리어에어컨’, 냉동·냉장 솔루션 전문기업인 ‘캐리어냉장’, 스마트 파킹 시스템 전문기업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 국내 1위 특수목적차량 전문기업 ‘오텍’을 포함해 4개의 계열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텍의 투자사인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전문기업 ‘한국터치스크린’과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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