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환석 귀뚜라미범양냉방 부장이 29년간 냉난방공조분야에서 품질보증과 생산관리업무에 종사하면서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0회 기계설비의 날’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 부장은 최첨단산업시설에 필요한 초대형 모듈형냉각탑, 특수목적에 사용되는 국내 및 수출용 냉동기, 대형플랜트에 적용되는 대형 라지에이터 등 시험설비 및 제조설비 구축에 기여했다.
능력, 온도, 냉매별 다양한 기종의 국내 최대 용량 수냉식(30~700RT) 스크류냉동기와 일반 공조용, 사계절용 및 특수분야 부식방지용 코일을 적용한 공랭식 스크류냉동기, 열악한 환경조건 특화된 콘덴싱유닛, 에너지절감형 각종 흡수식 냉동기 등 제조시설을 구축했다.
HCFC계열 R22냉매의 2030년 전폐대비 및 고GWP(지구온난화지수) 냉매 규제강화에 따른 HFC계열 냉매의 단계적 감축으로 기존 사용냉매인 R404A보다 GWP가 낮은 냉매로의 전환 트랜드 반영에 따른 Low GWP냉매인 R448A 수냉식 건식 냉동기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고GWP 냉매인 R404A대비 GWP를 32.3% 저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사무실 및 주거용 냉난방공조시설과 농어촌 비닐하우스에 사용되는 KS 취득품인 팬코일 유닛 제조시설을 구축해 팬코일유닛 표준 및 파생기종 57모델을 연생산 최대 2만대 제조가 가능하도록 했다
첨단산업현장, 반도체공장, 공조시설용 원심식 송풍기 AMCA 인증과 고효율 인증, 특수현장의 고풍량·고압력 산업용 원심식송풍기, 장대형 터널용 환기시설용 축류, 송풍기 및 국산장갑차 등 방산분야에 사용되는 송풍기 제조시설 구축했다.
첨단산업 공정에 필요한 초대형 냉각탑 시험설비 구축(세계 최대 3,500CRT급)을 통해 대용량 모듈형 냉각탑 및 산업용 냉각탑의 성능시험이 가능케 해 첨단산업용 반도체 및 플랜트시설 등에 적용되고 있는 냉각설비의 성능보장, 품질향상 및 신뢰성 확보에 기여했다.
또한 해외수출 제조시설 구축 및 양산화에도 기여해 국위를 선양했다. 열악한 환경조건인 중동의 고온건조 및 동남아의 고온다습한 지역의 대형 플랜트에 적용되는 특화된 기술이 접목된 콘덴싱유닛 제조시설 구축 및 양산화로 해외수출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주·야간 온도차가 극심한 지역의 냉난방에 특화된 히트펌프 및 콘덴싱형 히트펌프 개발, 제조시설 구축 및 양산화로 알제리 오마쉐 프로젝트 히트펌프 콘덴싱유닛 110대 외 다수의 해외수출 증대에 기여했다.
유 부장은 “앞으로도 고효율 설비구축과 친환경 냉동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내 냉난방공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제 위상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