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9월24일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와 에너지전환 실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ESG가치확산·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과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대학이 연계해 에너지·환경분야 교육기부, 청년 진로체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기반 공동사업을 발굴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청년세대가 주도하는 실천형 ESG 협력모델 필요성과 확장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양 기관은 △ESG가치 확산·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추진 △에너지·환경교육·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에너지절약·탄소중립·재생에너지 확대 등 공익적 실천·홍보 △연구·세미나·캠페인 등 학문적·실무적 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지열, 수열, 폐열 등 미활용열을 활용한 차세대 건물냉난방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며 서로 다른 냉난방부하패턴을 가진 건물군에 저온미활용열을 활용해 설비효율을 증대할 방침이다.
또한 태양광, 수소에너지를 확대하며 관련 연구과제 발굴을 통해 캠퍼스 주차장, 건물지붕 등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며 CCUS·수소실증연구와 연계한 국가 R&D를 검토할 방침이다.
빅데이터활용 지원사업도 이뤄진다. 양 기관은 빅데이터기반 에너지수요예측기술 등 혁신기술을 공모하고 사업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건물부문 에너지효율 향상은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과제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화여자대학교가 도심형 그린캠퍼스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기관과 전략적 연계를 통해 ESG실천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라며 “청년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ESG활동은 공사의 지속가능경영 실현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