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는 9월23일 연합회 세미나실에서 ‘데이터센터 민원대응을 위한 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강중협 KDCC 회장 △강승훈 KDCC 팀장 △민원사례 DC담당자 △인허가 실무담당 건축사사무소 △갈등조정 전문가 △전자파 전문가 등 약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데이터센터(DC)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DC구축 관련 민원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실제 DC관련 민원사례의 원인·경과·대응현황 등이 공유됐다. 주민반대로 인해 DC건립 구축기간·사업비 증가를 초래하거나 구축자체가 무산되는 등 산업계에 미치는 파장이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참석자들은 △입지 선정 불투명성 △법·제도 미비 △정보비공개 △지역기여 부족 등을 민원발생의 구조적 원인으로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방안과 주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상생모델 및 대응매뉴얼 마련 필요성이 논의됐다.
KDCC의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민원대응을 위한 TF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산업계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잘못된 데이터센터 인식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