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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kharn 'Re-Srart', 탄소중립을 향한 새로운 여정

 

‘시작하는 데 위대할 필요는 없지만 위대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작해야 한다’

 

10년 전 칸kharn은 냉난방공조·신재생에너지·녹색건축산업의 최전선에서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그때 우리에게는 단 한 가지 확신이 있었습니다. 바로 산업의 변화는 멈추지 않고 우리는 그 변화의 중심에서 가장 뜨겁게 그리고 차갑게 기록해야 한다는 사명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명감은 오늘,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의미를 갖고 돌아왔습니다.


지금 산업과 사회는 거대한 전환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탄소중립’이라는 단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기후위기가 현실로 다가오는 시대, 어떻게 기후와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길을 걸어갈지에 대한 질문이 우리 모두에게 던져지고 있습니다. 칸은 이 시기에 산업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목도하고 깊이있게 탐색하며 보도하는 것을 뛰어넘어 더 나아가 대안을 제시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합니다.

 

지금, 여기서 다시 시작하는 변화
정부는 2026년 R&D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3,000억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관련 예산도 대폭 확대되며 지난해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예산은 시대의 흐름과 정책의 우선순위를 가늠하는 바로미터입니다. 늘어난 연구개발 투자와 함께 탄소중립을 향한 정부의 방향성이 한층 힘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우리 냉난방공조·기계설비·신재생에너지·녹색건축산업계 변화와 도전에 더욱 큰 기대감이 모이고 있습니다.


칸이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탄소중립산업의 현황과 미래’ 컨퍼런스에는 약 1,100명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한자리에 모인 1,100명의 열정 어린 발걸음은 탄소중립이라는 화두에 대한 우리 사회의 깊은 관심과 뜨거운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탄소중립은 단순히 ‘친환경’을 넘어서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명과도 같습니다. 친환경냉매, 에너지효율 극대화, 스마트물류, 순환경제 실현까지 이 모든 혁신이 탄소중립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위대한 변화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시작될 뿐입니다. 우리는 이미 그 변화의 첫걸을을 내딛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미래는 더욱 불확실하면서도 더욱 희망적입니다.


칸과 여러분이 손을 맞잡고 걸어갈 그 길은 혁신이 일상이 되는 길이며 환경과 산업의 균형을 맞추는 길입니다. ‘탄소중립’이라는 결코 멀지 않은 미래를 향한 열정적인 도전의 길이 될 것입니다.


10년 전 그 첫걸음에 감사하며 앞으로 다가올 10년, 그리고 그 이후의 미래까지 우리는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로 가는 길목에서 칸과 독자 여러분은 나란히 서 있습니다. 10년의 기록을 넘어 10년의 미래를 향해 다가올 위대함을 향한 또 다른 시작에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특히 칸은 10년 전 초심으로 돌아가 ‘Re-Start’ 하겠습니다.